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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님, 더 이상 보장 못 해드려요“…보험사가 외면한 ‘이 차’ 뭐길래
    “고객님, 더 이상 보장 못 해드려요“…보험사가 외면한 ‘이 차’ 뭐길래
    인물·화제 2024.10.08 03:00:00
    독특한 외관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정작 미국 메이저 보험사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잦은 고장과 높은 수리비가 원인으로 꼽힌다. 6일(현지 시간) 토크 뉴스는 미국 3대 자동차 보험사인 가이코가 최근 자사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사이버트럭 소유자들에게 더 이상 보험 가입을 유지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가이코는 해당 고객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우리는 2024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 종류의 차량은 우리의 보험 가이드라인을 충족하지 않기 때문”
  • "매년 2명씩 떨어져 숨지는데"…'이곳'서 요가한 무개념 여성에 비난 '봇물'
    "매년 2명씩 떨어져 숨지는데"…'이곳'서 요가한 무개념 여성에 비난 '봇물'
    인물·화제 2024.10.07 23:11:59
    미국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에서 한 여성이 절벽에 걸터앉아 요가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 노스림에서 관광객들이 출입금지 구역인 절벽 가장자리를 걸어 다니는 모습이 목격됐다. 공원 관리인 사라 앤더슨이 공개한 영상에는 협곡이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한 여성이 앉아 일몰을 바라보며 요가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앤더슨은 "해당 지역은 출입이 금지된 곳"이라며 "여성 외에도 성인 관광객 무리가 이 구역
  • 美석유업계의 변심? "IRA 폐기 안된다" 트럼프에 간청
    美석유업계의 변심? "IRA 폐기 안된다" 트럼프에 간청
    인물·화제 2024.10.07 14:27:08
    미국 대선을 한달 앞둔 가운데 석유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폐기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 미국의 석유 메이저들 입장에서도 저탄소 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엑손모빌, 옥시덴털페트롤리엄, 필립스66 등 미국의 석유화학 기업들이 트럼프 캠프 및 트럼프 측 의원들과의 논의에서 저탄소 에너지 프로젝트에 세제 혜택을 지원하는 IRA 규정에 강력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법안이 제정될 당시만 해도 IRA에 반대하던
  • "1년에 복권 '500번' 당첨됐다"…’행운의 여왕’이 말하는 당첨 비결은?
    인물·화제 2024.10.07 11:45:13
    1년동안 경품 등 약 500건의 복권에 당첨돼 7만 달러(약 9300만원)의 상금을 모은 여성이 화제다. 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카나에 히라야마라는 일본 여성이 1년간 500건의 경품 추첨에 당첨돼 ‘행운의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나에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복권으로 성공한 비결을 공유했다. 일본 TV 프로그램 ‘I Will Make You Happy: The Queen Teaches You Winning Techniques’에 출연한 카나에는 자신의 가재도구의 절반 이상이
  • "다음번에는 막을 수 없다" 해리스, 트럼프 '대선 불복' 가능성 경고
    "다음번에는 막을 수 없다" 해리스, 트럼프 '대선 불복' 가능성 경고
    인물·화제 2024.10.07 08:03:57
    미국 대선을 한달 앞두고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 이어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불복 가능성에 공개 경고했다. 해리스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는 국민의 뜻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무장한 폭도를 미 의회 의사당으로 보냈다. 그리고 자신의 부통령(마이크 펜스)의 목숨을 위협했다"면서 “우리는 그에게 두 번째 임기를 허락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의 선거 불복을 공격하는 광고 영상을 올렸는데 내용이 매우 적나
  • IS에 납치됐던 소녀, 10년만 '극적 구출'…환한 미소로 가족과 재회
    IS에 납치됐던 소녀, 10년만 '극적 구출'…환한 미소로 가족과 재회
    인물·화제 2024.10.07 02:00:00
    이라크 소수민족 야지디족 여성이 11살 때 이슬람국가(IS)에 납치된 지 10년 만에 극적으로 가족들과 재회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라크는 미국, 이스라엘과 공조한 4개월간의 비밀 작전 끝에 파지아 시도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실완 신자리 이라크 외무장관 비서실장은 "가자지구의 열악한 안보 상황으로 인해 몇 차례 실패를 겪는 등 구출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시도는 이라크 북부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건강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
  • "유니클로? 우리한텐 '명품'이지"…日서 '이 나라' 관광객 절도 '기승'
    "유니클로? 우리한텐 '명품'이지"…日서 '이 나라' 관광객 절도 '기승'
    인물·화제 2024.10.06 22:36:13
    일본 내 외국인 절도 사건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베트남인들의 조직적인 범행이 주목받고 있다. 4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적발된 외국인 수가 1326명으로 전년 대비 20% 급증했다. 8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선 수치다. 특히 유니클로 매장을 노린 베트남인들의 조직적 범행이 눈에 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베트남 관광객 3명이 도쿄도 및 간사이 지역의 유니클로 매장 37곳에서 여성용 속옷 등 약 3300점, 1230만엔(약 1억 1200만원) 상당의
  • '흑인 여성' 대통령이라는 심리적 마지노선[윤홍우의 워싱턴 24시]
    '흑인 여성' 대통령이라는 심리적 마지노선[윤홍우의 워싱턴 24시]
    인물·화제 2024.10.06 19:03:01
    백인 남성 알 해리슨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국장이 커피포트에 붙은 유색인종이라는 스티커를 떼어내고 유색인종 화장실 간판을 망치로 부순다. 지독한 차별에 시달리던 흑인 여성 전산원 캐서린 존슨은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해 나사의 유인 우주선 프로젝트 ‘머큐리 계획’에 힘을 보탠다. 1950년대 말 실화를 바탕으로 2016년 제작된 영화 ‘히든 피겨스’에서 나오는 장면이다. 지난달 미국 의회는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들에게 의회 금메달을 수여했다. 캐서린 존슨, 도로시 본, 메리 잭슨, 크리스틴 다든을 비롯
  • 중동發 유색인종 표심 출렁…경합주 판세 변수로
    인물·화제 2024.10.06 17:48:29
    ‘세계 최강 대국 미국의 외교가 통하지 않는다.’ 11월 미국 대선을 한 달 앞두고 미국의 통제력을 벗어난 중동 사태와 장기화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부동층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통상 미 대선에서 외교정책이 선거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이번 중동 사태는 미시간과 펜실베이니아 등 경합주의 유색인종 표심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는 만큼 무시할 수 없는 변수로 작용한다. 중동 사태로 정치적 딜레마에 빠진 것은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다. 미군 역량을 총동원해 이스라엘을 방어하면서도 이스라엘의 주요 결정에서 배제당하고 미국
  • 재외투표·사전투표 등에 문제 제기…트럼프 '선거불복 리스크' 커진다
    재외투표·사전투표 등에 문제 제기…트럼프 '선거불복 리스크' 커진다
    인물·화제 2024.10.06 17:44:36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초박빙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패할 경우 4년 전의 선거 불복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주요 경합주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를 보면 불과 수백 표 차이로 승부가 결정되고 재검표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21년 1·6 의사당 폭동 사태와 같은 충격적 사건의 재발 우려도 나온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이번 선거가 자유롭고 공정하고 평화로울 것으로 확신하냐’는 질문에 “선거가 평화로울
  • 경합주 지지율 1%P만 바뀌어도 승자 달라져…'부시 VS 고어' 재연되나 [美대선 한달앞]
    경합주 지지율 1%P만 바뀌어도 승자 달라져…'부시 VS 고어' 재연되나 [美대선 한달앞]
    인물·화제 2024.10.06 17:41:39
    1964년부터 2020년까지 열다섯 번의 미국 대선에서는 특정 후보가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 5%포인트 이상 앞서는 기간이 최소 3주 이상 있었다. 하지만 올해 미 대선에서는 한 후보가 5%포인트 이상 앞서는 날을 단 하루도 찾아보기 힘들다. CNN의 선거분석가 해리 엔튼은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치열한 선거”라면서 “7개 경합주 어디서든 1%포인트 지지율만 바뀌어도 최종 승자가 뒤바뀔 수 있다”고 분석했다. 11월 5일(현지 시간) 치러지는 미국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 판세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초박빙 양
  • "역사 후퇴" "경제 살려야"…반으로 갈라진 美
    "역사 후퇴" "경제 살려야"…반으로 갈라진 美
    인물·화제 2024.10.06 17:36:17
    지난달 20일(이하 현지 시간) 기자가 찾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철의 도시(iron city)’ 피츠버그. 쇳물을 따라 노동자가 몰리던 이 도시는 철강 산업이 쇠락하면서 활기를 잃기 시작했고 펜실베이니아는 위스콘신·미시간과 함께 러스트벨트(rust belt)로 전락했다. 대선의 승패를 가를 최대 경합주라는 평가답게 이곳의 민심은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 극명하게 나뉘었다. 이날 기자가 만난 대학생 크리스 크레이머 씨는 “트럼프는 미국을 역사에서 완전히 후퇴시킬 것”이라며 목
  • "돼지가 여동생 시신을 먹고 있었다"…엽기 살인사건에 난리 난 '이 나라'
    "돼지가 여동생 시신을 먹고 있었다"…엽기 살인사건에 난리 난 '이 나라'
    인물·화제 2024.10.06 11:21:49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발생한 흑인 여성 두 명의 살해 사건을 두고 인종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지난 8월 17일 요하네스버그 북동쪽 림포포주 폴로콰네 인근의 한 농장에서 마리아 마카토(44)와 로카디아 은들로부(35)가 백인 농장주의 총에 맞아 숨졌다. 두 여성은 버려진 음식물을 구하기 위해 백인 운영 농장에 들어갔다가 농장주 자카리아 요하네스 올리비에르(60)와 그의 직원들이 쏜 총에 맞았다. 남아공 시골에서는 가난한 흑인 주민들이 돼지 먹이용 식재료를 구하러 백인 농장을 찾는 일이
  • "살려주세요" 신부가 결혼식날 전봇대에 '칭칭'…신랑 친구들 만행에 中 '발칵'
    인물·화제 2024.10.06 10:31:47
    중국의 한 결혼식 피로연에서 신랑 친구들이 신부를 전봇대에 테이프로 묶어 매달아 놓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중국 북부 산시성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여러 남성들이 전통 중국식 결혼 의상을 입은 신부를 전신주에 테이프로 묶는 모습이 담겼다. 신부는 도움을 요청했으나 아무도 개입하지 않았다. 이 남성들은 신랑의 친구들로, 이 행위가 부부간 합의된 사항이며 신부의 안전을 지켰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중국 온라인상에서는 비판이 거세다. 누리꾼들은 "다른 사람
  • "쿠키 10개 무려 '13만원'에 샀는데 알고보니 '가짜'"…뿔난 MZ에 난리 난 '이 나라'
    "쿠키 10개 무려 '13만원'에 샀는데 알고보니 '가짜'"…뿔난 MZ에 난리 난 '이 나라'
    인물·화제 2024.10.06 09:34:26
    호주에서 미국 유명 쿠키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로 위장한 '사기 팝업'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4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미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호주 시드니 인근 본다이 비치에 미국 유명 쿠키 브랜드 '크럼블 쿠키'의 팝업 스토어가 등장했다. 크럼블 쿠키는 2017년 미국 유타주에서 시작해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 10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인기 브랜드다. 일반 쿠키보다 크고 촉촉한 식감으로 유명하며, 매주 새로운 제품을 출시해 SNS를 통한 리뷰 마케팅으로 M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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