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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희찬, 오만전 선발 출격…첫 경기 '졸전' 홍명보호 구원한다
    황희찬, 오만전 선발 출격…첫 경기 '졸전' 홍명보호 구원한다
    스포츠 2024.09.10 22:42:23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오만전에 선발 출격해 팔레스타인전 패배로 위기를 맞은 홍명보호를 구원하러 나선다. 홍명보(55)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한국 시간) 오후 11시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오만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공격은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필두로 황희찬과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이끈다. 박용우(알아인)와 황인범(페예노르트)이 팀의 허리를 담당하고 이명재(울산), 김민재(바이에
  • ‘50-50’ 보인다…오타니, 시즌 47호 도루
    ‘50-50’ 보인다…오타니, 시즌 47호 도루
    스포츠 2024.09.10 16:46:34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시즌 47호 도루에 성공하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초의 50홈런-50도루 달성을 눈앞에 뒀다. 오타니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의 활약을 펼쳤다. 지난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도루 3개를 성공했던 오타니는 일주일 만에 도루를 추가했다. 3회 볼넷으로 출루한 오타니는 곧바로 2루를 훔쳤다. 오타니는 현재 46홈런-47도루를 기
  • 선수단 보너스 없애고 페이백은 멋대로…드러난 배드민턴협회 '검은 민낯'
    선수단 보너스 없애고 페이백은 멋대로…드러난 배드민턴협회 '검은 민낯'
    스포츠 2024.09.10 16:09:53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배드민턴협회 조사에서 협회의 선수 관리 및 육성 시스템, 스폰서십 운용 등의 실태에 크고 작은 문제점이 발생한 사실이 드러났다. ‘짬짜미 횡령’ 의혹은 물론 선수 포상금 규정을 삭제하고 협회의 규율은 강화하는 등 협회가 선수들을 옭아맨 정황도 적발됐다. 문체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협회 조사 중간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지금까지 국가대표 선수단 48명 중 22명에 대한 의견 청취를 진행했다. 최종 조사 결과는 이달 말 발표된다. 지난달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
  • 안세영 '작심발언'에 문체부 답했다…"국제대회 출전 제한 규정 폐지"
    안세영 '작심발언'에 문체부 답했다…"국제대회 출전 제한 규정 폐지"
    스포츠 2024.09.10 15:07:37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안세영 선수의 '작심발언'에 응답했다. 10일 문체부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협회 조사 중간 브리핑을 열었다. 문체부는 “안세영 인터뷰를 계기로 체육계의 낡은 관행이 사회적 이슈가 됐다”라며 “이번 조사로 잘못된 것은 바로 잡고 협회가 선수와 지도자를 위한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먼저, 문체부는 배드민턴 협회의 비국가대표 선수 국제대회 출전 제한 규정 폐지를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문체부는 "국내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종목(44개) 중 배드민
  • 문체부 "배드민턴협회 보조금법 위반 확인…횡령·배임 가능성 있어"
    문체부 "배드민턴협회 보조금법 위반 확인…횡령·배임 가능성 있어"
    스포츠 2024.09.10 11:38:30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회장의) 횡령·배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조사 중간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문체부는 배드민턴협회를 상대로 크게 ▲제도 개선 ▲국가대표 관리 ▲보조사업 수행상황 ▲협회 운영실태 등 네 가지 측면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제도 개선 측면에서 문체부가 주목해 살펴본 것은 협회 후원 계약 방식의 적절성이다. 문체부 조사 결과 협회는 유니폼뿐만 아니라 경기력과 직결되는 라켓, 신발까지 후원사의 용품만을 일
  • 가을야구 코앞인데…황재균, '새벽 술자리' 목격담→"품위 손상" 민원 제기
    가을야구 코앞인데…황재균, '새벽 술자리' 목격담→"품위 손상" 민원 제기
    스포츠 2024.09.10 10:21:40
    야구선수 황재균(KT 위즈)의 새벽 술자리 목격담이 화제가 된 가운데 품위 손상에 대한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진상 조사를 받아야 된다는 누리꾼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8일 KBO를 관리하는 문화체육관광부에는 '황재균의 헌팅포차 새벽 술자리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엄중한 처분을 내려 줄 것을 촉구한다'는 민원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가을 야구를 목전에 두고 더욱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주차대한 시기인 만큼, 팀 내 간판 베테랑이자 최고참인 황재균은 컨디션 회복해 전념해 귀감을 보였어야
  • 韓 남자 U-18 대표팀, 이란 꺾고 아시아컵 5위 올라
    韓 남자 U-18 대표팀, 이란 꺾고 아시아컵 5위 올라
    스포츠 2024.09.10 07:35:55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 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컵 마지막 경기에서 이란을 꺾고 5위에 올라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은 9일(현지 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27회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컵 대회 마지막 날 이란과 5∼6위전에서 66대57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했던 한국은 8강에서 요르단에 패해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20점을 넣은 구승채(양정고) 등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하며 5위에 올랐다. 결승에서 호주가 뉴질랜드를 96대3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 오만 만나는 홍명보號, 반전의 서막 열까
    오만 만나는 홍명보號, 반전의 서막 열까
    스포츠 2024.09.09 16:46:45
    실망스러운 10년 만의 국가대표 사령탑 복귀전을 치른 홍명보(55) 감독이 다시 한번 첫 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국제축구연맹(FIFA) 76위 오만이다. 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 시각)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보스 경기장에서 오만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홍명보호는 앞서 B조 최약체 팔레스타인(96위)과의 1차전에서 충격의 0대0 무승부 성적표를 받아 들면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오만은 팔레스타인과 함께
  • 세계 1위 신네르, US오픈도 제패
    세계 1위 신네르, US오픈도 제패
    스포츠 2024.09.09 15:55:18
    21년 만의 미국 선수 우승을 보고 싶어한 미국 홈팬들의 바람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2시간 16분 만에 물거품으로 돌려놓았다. 9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테니스 메이저 대회 US 오픈. 세계 랭킹 1위 신네르는 남자 단식 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를 3대0(6대3 6대4 7대5)으로 돌려세웠다. 상금 48억 원을 거머쥔 2001년생 신네르는 올 1월 호주 오픈에 이어 메이저 우승을 2회로 늘렸다. 메이저 첫 승과 2승을 한 시즌에 달성한 것은 1
  • '2살 연상 두산家 박상효와 열애설' 이강인, 어깨 감싸 안고 '파리 데이트' 전격 포착
    '2살 연상 두산家 박상효와 열애설' 이강인, 어깨 감싸 안고 '파리 데이트' 전격 포착
    스포츠 2024.09.09 15:14:57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23)이 두산家 5세 박상효(25)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9일 디스패치는 이강인과 박상효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1999년생인 박상효는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의 딸로 박진원 부회장은 박용성 두산그룹 7대 회장의 장남이다. 보도 내용을 보면 이강인과 박상효는 올해 초 파리에서 처음 만났다. 이강인의 친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프랑스에서 대학원에 다니는 박상효를 알게 돼 이후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기도
  • 쫓는 자, 쫓기는 자…뜨거운 '홈런왕 경쟁'
    쫓는 자, 쫓기는 자…뜨거운 '홈런왕 경쟁'
    스포츠 2024.09.09 15:11:30
    9일(한국 시간) 다저스타디움의 기온은 섭씨 39도를 넘어가고 있었다. 경기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올 시즌 가장 더운 날이었다. 경기장을 더 뜨겁게 만든 것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한 방. 1대0이던 5회 말 1사에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앞선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타로 출루한 뒤 견제구에 횡사했는데 바로 다음 타석에서 보란 듯 아치를 그린 것이다. 시속 187㎞로 137m를 날아간 대형 홈런이었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4대0으로 이긴 다저스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
  • 尹, 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에 "韓 스포츠 역사 새로운 지평 열어"
    尹, 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에 "韓 스포츠 역사 새로운 지평 열어"
    스포츠 2024.09.09 14:55:15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36)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으로 당선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당선 축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하계와 동계 패럴림픽을 모두 경험하고 투표를 통해 선출된 한국 최초의 선수위원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4년간 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 발전은 물론 패럴림픽 무대가 더 커질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원유민 IPC 선수위원의 활약을 국민 모두와 함께 응원한다”고 밝혔다. 원 선수
  • APP 월드투어 부산 서프 오픈, 10월 광안리서 개막
    APP 월드투어 부산 서프 오픈, 10월 광안리서 개막
    스포츠 2024.09.09 11:08:37
    2024 APP 월드 투어 부산 서프 오픈(이하 부산 서프 오픈)이 오는 10월 4일부터 사흘간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 서프라이즈(SUPrise) 해변에서 개최된다. APP 월드투어는 2010년부터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패들보드 프로 대회다. 한국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대회가 열리고 있다. 부산 서프 오픈은 프로는 물론 아마추어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로서 서프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레이스 종목은 프로, 아마추어, U16(16세 이하), U14(14세 이하), 모든
  • 세계 1위 신네르, US오픈 남자 단식 제패
    세계 1위 신네르, US오픈 남자 단식 제패
    스포츠 2024.09.09 08:02:20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500만 달러·약 1000억 원) 남자 단식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신네르는 9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를 3대0(6대3 6대4 7대5)으로 꺾었다.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했던 신네르는 US오픈까지 제패하며 메이저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약 48억 2000만 원)다
  • 파리 패럴림픽 화려한 폐막…‘4년 뒤 LA서 만나요’
    파리 패럴림픽 화려한 폐막…‘4년 뒤 LA서 만나요’
    스포츠 2024.09.09 07:50:25
    2024 파리 패럴림픽이 12일간의 지구촌 장애인 스포츠 축제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29일(한국 시간) 개막한 파리 패럴림픽은 9일 프랑스 파리 인근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선수 83명(남자 46명, 여자 37명)을 포함한 177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로 종합 순위 22위에 올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당초 이번 대회 금메달 목표를 5개로 잡았으나, 한국 선수단은 이를 초과 달성했다.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는 난민 선수단을 합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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