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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브라질 잡고 U-20 여자 월드컵 4강행
    북한, 브라질 잡고 U-20 여자 월드컵 4강행
    스포츠 2024.09.16 18:27:54
    북한이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북한은 16일(한국 시간) 콜롬비아 메데인 에스타디오 아타나시오 히라르도트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후반 4분 채은영의 결승골을 앞세워 브라질을 1대0으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한 북한은 16강에서 오스트리아를 5대2로 꺾었다. 그리고 8강에서는 브라질마저 물리치고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2006년과 2016년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북한은 통산 세 번째 우승까지 2승만을 남겼다. 같은 장소에서
  • 양키스 저지, 이틀 만에 홈런포 가동…시즌 53호 홈런
    양키스 저지, 이틀 만에 홈런포 가동…시즌 53호 홈런
    스포츠 2024.09.16 17:58:5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4시즌 리그 전체 홈런 1위의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다시 홈런포를 가동하며 60홈런 달성에 한발 다가섰다. 저지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선 저지는 2대0으로 앞선 3회말 무사 1루에서 2점 홈런을 쳤다. 보스턴 선발 커터 크로퍼드의 한복판 포심패스트볼을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36m, 타구 속
  • 김도영, 2홈런 폭발로 40-40 희망 살려… KIA 한국시리즈 '매직넘버 1'
    김도영, 2홈런 폭발로 40-40 희망 살려… KIA 한국시리즈 '매직넘버 1'
    스포츠 2024.09.16 17:38:48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0)이 홈런 2방을 터뜨리며 40홈런-40도루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팀은 정규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직행까지 1승 남겨두게 됐다.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원정경기에서 KIA는 11-5로 승리했다. 이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김도영이었다.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3회초 kt 선발 웨스 벤자민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4-0으로 달아나는 순간이었다. 9회초에는 더 큰 임팩트를 남겼다. 7-5로 앞선 1사 1,2루 상황에
  • KIA 김도영, 40-40클럽 눈앞…시즌 36호 홈런 '쾅'
    KIA 김도영, 40-40클럽 눈앞…시즌 36호 홈런 '쾅'
    스포츠 2024.09.16 15:08:42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0)이 40-40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16일 kt wiz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36호 홈런을 터뜨리며 40-40클럽까지 홈런 4개, 도루 1개만을 남겼다. 김도영은 이날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경기 3회초, kt 선발 웨스 벤자민을 상대로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홈런으로 KIA는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지난 1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8경기 동안 침묵하던 김도영의 홈런포가 다시 불을 뿜었다. 만원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작렬한 이번 홈런
  • 해남 리틀야구단 출신, 8년 만에 프로 진출… 지역사회 '들썩'
    해남 리틀야구단 출신, 8년 만에 프로 진출… 지역사회 '들썩'
    스포츠 2024.09.16 14:49:04
    전남 해남의 야구 꿈나무들이 프로무대에 진출하며 지역사회를 흥분시키고 있다. 해남군은 해남 리틀야구단 출신 이호민, 이한림 선수가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각각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데뷔를 앞두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호민 선수는 2라운드 15번, 이한림 선수는 3라운드 30번에 지명됐다. 두 선수 모두 전주고에 재학 중이다. 이호민은 투수와 외야수를, 이한림은 포수와 타자를 맡고 있다. 이들은 올해 청룡기 고교야구선수권대회와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일찍이 실력을 인
  • ‘1000만 관중’ KBO, 누적 시청자 수는 2억 5000만명
    ‘1000만 관중’ KBO, 누적 시청자 수는 2억 5000만명
    스포츠 2024.09.16 14:09:41
    1000만 관중을 돌파한 한국프로야구의 누적 시청자가 2억 5000만 명으로 집계됐다. KBO리그는 15일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에 7만 7084명이 입장해 누적 1002만 758명으로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 사무국은 16일 야구장에는 1000만 관중, 야구장 밖에서는 2억 5000만 명이 경기를 봤다는 통계를 발표했다. KBO리그는 올 시즌에 앞서 지상파 3사와 TV 중계 방송권을 계약하고, CJ ENM과 유무선 중계 방송권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누적 TV 시청자 수는 1억 5000만 명이며 티빙(TVI
  • 야말, 멀티골 ‘폭발’…바르셀로나 5연승 질주
    야말, 멀티골 ‘폭발’…바르셀로나 5연승 질주
    스포츠 2024.09.16 10:17:59
    스페인의 ‘신성’ 라민 야말(17)이 멀티골로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5연승을 견인했다. 바르셀로나는 15일(현지 시간) 스페인 지로나의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2024~2025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야말의 멀티 골에 힘입어 지로나를 4대1로 완파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개막 이후 5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멀티골로 야말은 올 시즌 리그 5경기에서 3골을 기록, 득점 랭킹 2위에 올랐다. 4도움까지 더하면 공격포인트는 7개다. 이는 라리가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야
  • ‘황희찬 교체 출전’ 울버햄프턴, 뉴캐슬에 역전패
    ‘황희찬 교체 출전’ 울버햄프턴, 뉴캐슬에 역전패
    스포츠 2024.09.16 09:46:57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교체로 출전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잉글랜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역전패를 당하면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4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16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대2로 졌다. 이로써 개막 이후 1무 3패로 올 시즌 아직 승리가 없는 울버햄프턴은 20개 팀 중 18위(승점 1)까지 내려갔다. 이날 황희찬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팀이 1대0으
  • 이재성, 시즌 마수걸이포…마인츠, 브레멘에 1대2 패
    이재성, 시즌 마수걸이포…마인츠, 브레멘에 1대2 패
    스포츠 2024.09.16 09:03:29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의 이재성이 올 시즌 첫 골을 터뜨렸으나 팀은 수적 우위에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마인츠는 16일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라운드 홈 경기에서 베르더 브레멘에 1대2로 졌다. 상대 퇴장으로 얻은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승점을 얻지 못한 마인츠는 2무 1패(승점 2)가 돼 15위로 내려갔다. 이재성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벨기에 헨트를 떠나 마이츠에 합류한 홍현석과 함께 선발 출전했다. 이재성은 팀이 0대1로 뒤진 전반 27분 동점 골을 터뜨렸다. 마인츠의 얼
  • 서승재-강민혁, 홍콩오픈 男복식 정상 제패…인도오픈 이후 8개월 만
    서승재-강민혁, 홍콩오픈 男복식 정상 제패…인도오픈 이후 8개월 만
    스포츠 2024.09.15 21:50:10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 랭킹 4위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대회인 홍콩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서승재-강민혁은 15일 홍콩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4 홍콩오픈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사바르 구타마-모 이스파하니(인도네시아·세계랭킹 22위)를 2대0(21대13 21대17)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서승재-강민혁은 올해 1월 인도오픈 이후 약 8개월 만에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서승재-강민혁은 메달을 노린 2024 파리 올림픽 8강에서 탈락한
  • “땡큐, 1000만 관중”…KBO, 다양한 이벤트 연다
    “땡큐, 1000만 관중”…KBO, 다양한 이벤트 연다
    스포츠 2024.09.15 18:58:55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프로야구10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해 팬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연다. KBO는 시즌 누적 관중 1000만 명을 첫 돌파한 15일 “시즌 내내 야구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응원과 함성에 보답하기 위한 감사 이벤트를 연다”며 “포스트시즌 경기 입장권 증정, 골든글러브 시상식 초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O는 총 1100만 원 상당의 포스트시즌 경기 입장권을 팬들에게 선물한다. 조만간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 참여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팬들에게 포스트시즌 경기 관람 티켓을 선물할
  • ?‘폭염이 더 즐겁다’…오늘 한국프로야구 총 관중 1000만 돌파
    ?‘폭염이 더 즐겁다’…오늘 한국프로야구 총 관중 1000만 돌파
    스포츠 2024.09.15 16:49:57
    한국프로야구가 사상 처음으로 꿈의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15일 프로야구 4개 구장에는 총 7만 7084명이 입장하면서 671경기를 치른 이날 현재 올해 누적 관중은 1002만 758명을 기록했다.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이후 10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무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린 15일에도 경기장 별로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2만 500명)와 인천 SSG랜더스필드(2만 3000명), 부산 사직구장(2만 2758명)에 만원 관중이 들어차고 창원 NC파크에도1만
  • 최초 '50-50 도전' 오타니, 두 경기 연속 침묵…팀은 1대10 대패
    최초 '50-50 도전' 오타니, 두 경기 연속 침묵…팀은 1대10 대패
    스포츠 2024.09.15 15:45:51
    사상 최초 50홈런-50도루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이틀 연속 침묵하며 대기록 작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오타니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삼진 1볼넷에 그쳤다. 전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오타니는 이날도 홈런과 도루를 추가하지 못했고 팀이 1대10로 뒤지던 7회 교체됐다. 이날 경기에서 오타니는 상대 선발 크리스 세일을 상대로 첫 타
  • '결백호소' 손준호, 독일서도 ‘中영구제명’ 보도 이어져
    '결백호소' 손준호, 독일서도 ‘中영구제명’ 보도 이어져
    스포츠 2024.09.15 14:58:05
    ‘승부 조작 혐의’로 중국축구협회에서 영구 제명 징계를 내린 손준호가 수원FC와의 계약이 해지된 가운데 독일에서도 이번 사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14일(한국시간) “손준호는 심각한 승부조작 혐의로 중국에서 영구 제명 처분을 받았다”며 “고국으로 돌아온 손준호는 그의 소속팀인 수원FC에서 방출됐다”고 보도했다. 키커는 “9월 10일 “중국축구협회는 불법 도박과 승부조작 혐의로 총 43명의 축구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영구 제명 조치를 취했고 중국 국가대표 진징다오 외에 손준호도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
  • 삼성 ‘핵심 불펜’ 최지광 엔트리 제외…14일 경기서 팔 통증 호소
    삼성 ‘핵심 불펜’ 최지광 엔트리 제외…14일 경기서 팔 통증 호소
    스포츠 2024.09.15 14:19:18
    투수 최지광(삼성 라이온즈)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15일 삼성 구단에 따르면 최지광은 전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인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에서 투구 중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끼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일단 엑스레이(X-ray) 검사에서 뼈에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추석 연휴여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등 더 정밀한 검사는 아직 하지 못했다. 삼성 구단은 이날 최지광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올 시즌 35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7홀드 평균자책점 2.23으로 활약했다. 그렇지 않아도 삼성은 삼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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