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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랑스러운 단국인'에 김계홍 에이에프티 대표
    '자랑스러운 단국인'에 김계홍 에이에프티 대표
    사회일반 2024.11.27 18:16:03
    단국대 총동창회가 ‘2024 자랑스러운 단국인’에 김계홍 에이에프티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대표는 1987년 단국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을 거쳐 1995년 에이에프티를 창립해 국내 굴지의 집진 설비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에이에프티는 분진과 미스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 기술을 연구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시상식은 12월 5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리는 ‘단국대 총동창회 동문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 "헌법가치 무시 위법적 시도" 중앙지검 부장단 집단성명
    "헌법가치 무시 위법적 시도" 중앙지검 부장단 집단성명
    사회일반 2024.11.27 18:07:06
    더불어민주당의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탄핵 추진에 검찰 내부 반발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지휘부가 검찰 내부망(이프로스)에 검사 탄핵 반대 입장을 밝힌 데 이어 부장검사단도 ‘탄핵을 즉각 중단하라’는 입장문을 냈다. 입장문에는 전국 검사들의 댓글 120여 개가 달리는 등 검사 탄핵에 대한 내부 반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탄핵소추 대상인 최재훈 반부패수사2부장검사를 제외한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33명 전원은 27일 이프로스에 게시한 입장문을 통해 “헌법의 기본 가치를 훼손하고 법치주의를 형해화시키는 위헌&mi
  • 檢, 국힘 당사 압수수색…'명태균 게이트' 수사 속도
    檢, 국힘 당사 압수수색…'명태균 게이트' 수사 속도
    사회일반 2024.11.27 18:06:14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민의힘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창원지검 수사전담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2022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검찰은 지역별 당원 명부와 공천·선거 관련 자료 등의 관리를 담당하는 부서인 기획조직국에 대해서도 영장을 발부 받았으나 기획조직국에 대한 자료는 임의 제출 형식으로 확보했다. 검찰은 최근 국민의힘 중앙당에 재보궐선거 당시 김영선 전 의
  • 출퇴근 대란에 눈길 53중 추돌까지…중부지역 오늘도 '눈폭탄'
    출퇴근 대란에 눈길 53중 추돌까지…중부지역 오늘도 '눈폭탄'
    사회일반 2024.11.27 18:02:58
    기상청 관측 이래 11월 중에 역대 최고 수준의 ‘첫눈 폭탄’이 떨어지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20㎝에 달하는 많은 눈이 내리자 자동차 대신 지하철·버스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출근길 대란이 빚어졌다. 미끄러운 도로 탓에 차들이 연쇄 추돌 사고를 일으키며 1명이 숨지고 무거운 눈을 못 견딘 차고지가 붕괴돼 1명이 목숨을 잃는 등 인명 피해도 잇따랐다. 차량 53대가 추돌해 11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도 발생했다. 눈이 쌓여 부러진 나뭇가지가 전선을 덮쳐 정전이 발생하는가 하면 공항 역시 폭설에 갇혀 하루
  • 중소건설사 인력난 숨통…'외국인 고용' 허용 인원 4배로 늘려
    중소건설사 인력난 숨통…'외국인 고용' 허용 인원 4배로 늘려
    사회일반 2024.11.27 17:50:13
    만성적인 건설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 건설사들로 외국인 인력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외국인 허용 인력은 연평균 공사 금액에 비례해 고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에 민감한 건설업 특성상 들쭉날쭉한 공사액이 아닌 시공능력평가액을 새로 적용하고 허용 비율도 4배가량 늘려 안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게 됐다. 27일 법무부는 이 같은 ‘신출입국 이민정책’ 후속 조치 시행안을 발표했다. 건설업은 외국인 허용 인원 한도가 매우 낮다는 중소건설사의 의견이 반영됐다. 당초 연평균 공사 금액 1억 원당 0.1명을 채용
  • 의원 소유 식당에서 회식하고 관용차로 공항行…지방의회 천태만상
    의원 소유 식당에서 회식하고 관용차로 공항行…지방의회 천태만상
    사회일반 2024.11.27 17:47:40
    지난 2년간 공공기관이 지방의회 의원과 의원 가족이 소유한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13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7일 20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2022년 7월부터 올 8월까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실태를 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 점검 결과 20개 지방의회에서 총 2318건의 위반 의심 사례가 적발됐다. 이 중 지방의원 및 이들 가족이 소유한 업체와 부정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례는 1391건으로 31억 원 규모에 이른다. 현행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르면 지방의회의 감사를 받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은 지방의
  • 정부, 출산 크레딧 첫째부터 검토…軍복무는 전체기간 포함 추진
    정부, 출산 크레딧 첫째부터 검토…軍복무는 전체기간 포함 추진
    사회일반 2024.11.27 17:45:22
    최근 국민연금 700만 번째 수급자로 선정된 박 모 씨는 세 번째 아이를 낳으면서 18개월의 출산 크레딧 혜택을 받았다. 크레딧 제도는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는 것이다. 현재 둘째 자녀에게는 12개월, 셋째는 18개월을 준다. 이 때문에 그가 받는 월 급여액은 85만 3000원에서 90만 원으로 5% 넘게 늘었다. 국민연금공단의 관계자는 “가입 기간 연장의 효과는 저소득 계층일수록 더 크게 나타난다”며 “국민연금에는 재분배 장치가 내재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연금 수급자들의 실질적인 노후 소득 보장성을 강화
  • 韓, 고령화 속도 세계 1위…보험료율은 OECD 회원국 절반
    韓, 고령화 속도 세계 1위…보험료율은 OECD 회원국 절반
    사회일반 2024.11.27 17:44:51
    한국의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 중인데도 가입자들의 부담은 상대적으로 작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OECD가 발간한 ‘한눈에 보는 연금 2023’에 따르면 OECD 35개 회원국의 공적 연금 평균 보험료율은 18.2%였다. 이는 국민연금 보험료율(9%)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우리보다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선진국들의 보험료율은 OECD 평균을 훌쩍 웃돈다. 프랑스의 보험료율은 27.8%이고 사회복지 제도가 발달한
  • 회삿돈으로 슈퍼카·별장 산 오너 일가 적발
    회삿돈으로 슈퍼카·별장 산 오너 일가 적발
    사회일반 2024.11.27 17:41:57
    플랫폼 운영 업체 A사의 사주 일가는 법인 명의로 슈퍼카 여러 대를 구입해 몰고 다녔다. 수억 원대 피부 관리비와 반려동물 비용 등도 법인카드로 결제했다. 회삿돈으로 개인 별장을 지어 이용하는 등 법인 자금을 사적으로 펑펑 사용하다 적발됐다. 국세청은 A사처럼 사익 추구 경영과 도덕적 해이로 기업 이익을 독식하면서 납세 의무를 회피한 국내 기업 37곳과 사주 일가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삿돈을 사적으로 이용해 고가의 부동산·미술품 등을 사들인 기업이 14곳, 일감 몰아주기를 한 기업이 16곳,
  • 출생아 증가율 14년만에 두자릿수…인구절벽 탈출 시작됐다
    출생아 증가율 14년만에 두자릿수…인구절벽 탈출 시작됐다
    사회일반 2024.11.27 17:23:53
    9월 출생아 수가 10% 넘게 증가하면서 올해 누적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전년 대비 플러스로 전환했다. 청년층의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관련 기사 11월 26일자 1·3면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4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9월 출생아 수는 2만 59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4명(10.1%) 늘었다. 출생아 수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은 2011년 1월(10.8%) 이후 13년 8개월 만이다. 출생아 수 기준으로
  • "달린 만큼 기부" 한림대의료원, 화재피해자에 모금액 전달
    "달린 만큼 기부" 한림대의료원, 화재피해자에 모금액 전달
    사회일반 2024.11.27 17:16:39
    한림대의료원이 버추얼 런 행사 '위런위로(WeRunWe路)' 모금액 전액을 화상환자와 소방관 치료 지원사업에 기부했다. 한림대의료원은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모금액 3010만 원을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윤희성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 허준 한림화상재단 이사장(한강성심병원장), 박성진 한림대학교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단현석 한림대학교의료원 전략기획국장, 오다정 앤닥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화상 환자의 의료비와 간병비, 화재진압
  • 국어·기술 AI교과서 철회…사회·과학 1년 연기 검토
    국어·기술 AI교과서 철회…사회·과학 1년 연기 검토
    사회일반 2024.11.27 16:48:54
    정부가 2026년 이후 국어와 기술·가정 과목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철회하는 등 AI 교과서 도입 과목과 시기를 대폭 수정하기로 했다. AI 교과서 효과가 검증되지 않아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과 전국 시도 교육감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이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2026년 국어와 기술·가정 과목에 AI 교과서를 도입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디지털 기기로 국어 과목을 공부하면 오히려 문해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학부모의 우려와 실습 위주인 기술·가
  • 오세훈 “디자인발 일상 혁명, 7~8년 후 체감할 것"
    오세훈 “디자인발 일상 혁명, 7~8년 후 체감할 것"
    사회일반 2024.11.27 16:47:26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디자인을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서울은 이제 세계 뷰티 수도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며 “서울의 행정 체계를 디자인 중심으로 바꾼 성과를 7~8년 후에는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와 디자인’을 주제로 열린 ‘2024 서울디자인국제포럼’에서 “디자인을 중심으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한 차원 높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의 피터 젝 회장, 세계적 건축사무소인 자하
  • '논술 유출' 연세대, 결국 12월 8일 추가시험…정원의 2배 뽑는다
    '논술 유출' 연세대, 결국 12월 8일 추가시험…정원의 2배 뽑는다
    사회일반 2024.11.27 16:45:06
    논술 시험 효력 정지라는 초유의 사태에도 묵묵부답이던 연세대가 ‘추가 시험’이라는 반전 카드를 내밀었다. 기존 시험과 추가 시험에서 모두 합격생을 선발함으로써 당초 예정된 정원의 두 배를 뽑겠다는 설명이다. 수시 모집 마감일(12월 26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법적 공방이 이른 시일 내 마무리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국 결자해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연세대는 입장문을 내고 12월 8일 자연계 논술 추가 시험(2차 시험)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차 시험은 10월 12일에 시행됐던 시험(1차 시험)을 봤던
  • 부하 여직원에 성희롱 문자 보낸 남해군 공무원 경찰 수사
    부하 여직원에 성희롱 문자 보낸 남해군 공무원 경찰 수사
    사회일반 2024.11.27 16:41:27
    경남 남해군 소속 공무원이 부하 여직원에게 성희롱성 문자를 보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7일 남해군에 따르면 군청에서 근무 중인 A 씨는 지난해부터 업무 관련 연락을 주고받은 B 씨에게 외모나 옷차림 등을 언급하는 문자를 여러 차례 보냈다. 문자 수위가 점점 높아지자 B씨는 이달 7일 군청에 이런 사실을 알렸다. 진상규명에 나선 군은 A 씨를 보직 이동하고 성희롱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조사 과정에서 ‘동료 직원을 칭찬하고 격려하고자 한 말’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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