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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어떡해, 시동 끄는 걸 몰라"…'강남 7중 추돌' 무면허 20대 여성 결국
    "엄마 어떡해, 시동 끄는 걸 몰라"…'강남 7중 추돌' 무면허 20대 여성 결국
    사회일반 2024.11.27 03:00:00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7중 추돌 사고를 낸 20대 운전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김태헌 부장검사)는 전날 운전자 김모 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사고 당시 김 씨가 치료 목적으로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을 복용해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경찰 송치 때 적용된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가 아닌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적용했다.
  • '그 아빠에 그 딸'…전청조 '징역 13년' 받자마자 아빠도 '징역 추가'
    '그 아빠에 그 딸'…전청조 '징역 13년' 받자마자 아빠도 '징역 추가'
    사회일반 2024.11.27 03:00:00
    펜싱 금메달리스트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져 논란을 빚은 전청조씨의 아버지가 사기 혐의로 연달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대전지법 형사5단독은 전청조씨의 부친 전창수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2022년 1월 24일 전남 여수시 미평동에서 A씨에게 “주식회사를 설립하려고 하는데 9500만원을 빌려달라”고 속여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한 달 전에는 여수의 한 고춧가루 공장 주인에게 “삼겹살 가게를 차리는데 돈이 부족하다”며 1000만원을 빌린 뒤 떼먹기도 했다. 이같은 범행은 전씨가 16억원 상당의
  • "뉴진스에게 심각한 피해" 민희진, 하이브 임직원 고발…내달 토크 콘서트
    "뉴진스에게 심각한 피해" 민희진, 하이브 임직원 고발…내달 토크 콘서트
    사회일반 2024.11.27 02:00:00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하이브에서 홍보 업무를 맡은 임직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민 전 대표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세종은 최근 하이브의 박태희 최고홍보책임자(CCO)와 조모 홍보실장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혐의 고발장을 서울 용산경찰서에 제출했다. 민 전 대표 측은 "이들이 하이브의 셰어드(Shared·공유) 서비스 PR 조직 소속으로 어도어로부터 수수료를 받으며 뉴진스를 홍보해야 할 업무상 지위에 있었음에도 그 책무를 다하기는커녕, 그 성과를 축소하는 등 어도어와 뉴진스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
  • 청소도 똑바로 안 하더니 휴가 쓰고 ‘사후통보’까지…해고된 환경미화원, ‘부당해고’일까?
    청소도 똑바로 안 하더니 휴가 쓰고 ‘사후통보’까지…해고된 환경미화원, ‘부당해고’일까?
    사회일반 2024.11.27 01:00:00
    법원이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고 승인 없이 휴가를 사용한 환경미화원을 해고한 것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3부(재판장 최수진)는 서울보호관찰소 환경미화원이었던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패소를 판결했다. A씨는 2019년 2월 서울보호관찰소 환경미화원으로 입사했고 2022년 4월 해고됐다. A씨는 "부당해고"라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 신청을 했다. 하지만 서울지노위와 중노위도 서울보호관찰소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불복해 A씨
  • "왜 사고 났는지 모르겠다"던 70대 운전자…국과수 "가속페달 밟았다"
    "왜 사고 났는지 모르겠다"던 70대 운전자…국과수 "가속페달 밟았다"
    사회일반 2024.11.27 00:30:00
    서울 강북구 햄버거 가게로 돌진해 6명의 사상자를 낸 차량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감정 결과 나왔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전날 국과수로부터 운전자 A씨가 사고 당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액셀)을 밟은 상태로 운전했다는 판단을 전달받았다. A씨 승용차의 속도는 약 시속 87㎞까지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9월 20일 오전 10시32분쯤 차량을 몰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있는 한 상가 건물 1층에 있는 햄버거 가게로 돌진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를
  • "CCTV 없는 곳 알려드릴게"…'장애 영아 살해 사건' 산부인과 의사, 영장 '기각'
    "CCTV 없는 곳 알려드릴게"…'장애 영아 살해 사건' 산부인과 의사, 영장 '기각'
    사회일반 2024.11.26 23:54:41
    청주의 '장애 영아 살해 사건'과 관련해 친모와 범행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 산부인과 의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청주지법 김승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살인 혐의를 받는 산부인과 의사 A(60대)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도망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증거도 이미 확보돼 있어 이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이 피해 영아의 아버지에 대
  • "1개 1000원이라도 먹고 싶다"…붕어빵 찾아 '삼만리' 나선 이들을 위한 '이 지도'
    "1개 1000원이라도 먹고 싶다"…붕어빵 찾아 '삼만리' 나선 이들을 위한 '이 지도'
    사회일반 2024.11.26 23:25:42
    '붕세권(붕어빵+역세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제는 귀한 몸이 된 붕어빵. 우리 동네에서 붕어빵 파는 곳을 찾아줄 지도가 생겼다. 26일 생활 플랫폼 당근은 시즌 한정으로 2020년부터 운영해온 ‘겨울간식지도’ 서비스를 ‘붕어빵 지도’로 초점을 맞춰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위치 정보를 등록하고 공유하는 오픈맵 서비스로, 이전에는 붕어빵을 비롯해 어묵, 호떡, 군고구마 등 겨울 간식 가게 및 노점들이 등록됐다면 ‘붕어빵 지도’는 아예 붕어빵 노점만 모아 놓은 게 특징이다. 과거 겨울간식지도에 등
  • 흡연 말리는 버스 기사 얼굴에 ‘오줌 테러’…가지가지한 50대男
    흡연 말리는 버스 기사 얼굴에 ‘오줌 테러’…가지가지한 50대男
    사회일반 2024.11.26 22:10:09
    주행 중인 시내버스 내에서 흡연하던 50대가 이를 말리는 버스 기사를 항해 소변을 보고 주먹까지 휘두르다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대전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폭행·공연음란 등 혐의로 입건된 A(50대)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서구 용문동에서 운행 중이던 한 시내버스 안에서 버스 기사(50대)의 얼굴을 향해 방뇨 행위를 하고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버스 기사는 A씨가 버스 안에서 담배를 피우자 연거푸 ‘담배를 꺼야 한다’고 당부했고, A씨가 또다시 담배를 피우자 112에 신고했다. 당시 버스 안에는 A씨를
  • 서울시, 첫눈 대비해 비상근무 돌입…"출근길 시민 불편 최소화"
    서울시, 첫눈 대비해 비상근무 돌입…"출근길 시민 불편 최소화"
    사회일반 2024.11.26 21:19:59
    서울시가 올겨울 첫눈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서울시는 27일 새벽 올겨울 첫눈이 예보됨에 따라 26일 오후 6시부터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 1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의 눈은 27일 새벽 0시부터 28일까지 3~8cm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확인을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할 예정이다. 또 5295명의 인력과 제설장비 1207대를 투입해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골
  • 케어닥, 동남아 3개국 간병인력 영입 시스템 구축
    케어닥, 동남아 3개국 간병인력 영입 시스템 구축
    사회일반 2024.11.26 21:02:56
    시니어 토털케어 기업 케어닥이 베트남·미얀마에 이어 인도네시아와 손잡으면서 동남아 3개국의 간병인력 영입 시스템을 구축했다. 케어닥은 11월 첫 주 인도네시아 주요 간병 교육 전문 기관과 인력 양성 및 국내 취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현지에서 순차 진행된 협약식은 김태권 시니어케어혁신사업 본부장, 원성 B2B 간병사업 본부장, 이창주 대전 지역 총괄 본부장 등 다년간의 경력을 지닌 케어닥 핵심 임원 주도하에 진행됐다. 이로써 케어닥은 동남아 지역 3개국 내 12곳의 전문 기관과 함께 글로벌
  • '인터폴 적색수배자'…우즈베크 정치인 암살 미수범, 우리나라서 체포
    '인터폴 적색수배자'…우즈베크 정치인 암살 미수범, 우리나라서 체포
    사회일반 2024.11.26 20:40:43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오른팔’ 격인 유력 정치인에 대한 암살 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인터폴 적색 수배자가 우리나라에서 검거된 뒤 강제 추방됐다 26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달 23일 살인미수 혐의로 인터폴 적색 수배 명단에 오른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A 씨가 충남 태안에서 체포됐다. A 씨는 강제 추방됐으며 도주 목적으로 입국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도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우즈베키스탄 총선 전날인 올 10월 26일(현지 시간) 수도 타슈켄트 소재의 공관 인근에서 코밀 알람조노프 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부실장
  • [속보] '친인척 부당대출' 손태승 우리금융 전 회장 구속 면했다
    [속보] '친인척 부당대출' 손태승 우리금융 전 회장 구속 면했다
    사회일반 2024.11.26 20:22:35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6일 구속을 면했다. 서울남부지법 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위반(배임) 혐의를 받는 손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검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범행에 대한 공모관계나 구체적인 가담행위에 관한 검찰의 증명 정도에 비추어 보면 피의자가 이를 다툴 여지가 있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면서 “피의자의 일부 진술이 거짓으로 보이거나 과거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다는 사정
  • "담배 끊으려다 전자담배 중독"…가격 인상에도 못한 '금연' 성공할 수 있을까
    "담배 끊으려다 전자담배 중독"…가격 인상에도 못한 '금연' 성공할 수 있을까
    사회일반 2024.11.26 20:00:00
    전자담배를 피우는 장치에도 흡연의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나 그림을 넣어 금연 유도 효과를 높이는 방안이 추진돼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5일 국회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 현재 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는 규제의 사각지대에 사실상 방치돼 있다. 현행법상 흡연 경고문구와 경고 그림은 담뱃갑 포장지에만 부착할 의무를 부여하고 있을 뿐이다. 이런 불합리한 상황을 고치고자 개정법안은 전자담배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담배
  • “14일 이내 부정맥 위험 알려줘…AI 예측 솔루션, 전세계 유일”
    “14일 이내 부정맥 위험 알려줘…AI 예측 솔루션, 전세계 유일”
    사회일반 2024.11.26 19:18:00
    “‘당신은 언젠가 부정맥이 발생할 겁니다.’ 이건 그저 예언일 뿐이잖아요. 예측의 값어치가 있으려면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언제 어떤 종류의 부정맥이 몇 퍼센트의 확률로 발생할 것인지 제시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신태영 시너지에이아이 대표는 26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14일 이내의 부정맥 발생 위험도를 보여주는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일무이하다”고 강조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시너지에이아이는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인 신 대표가 2018년 창업한 의료 AI 소프트웨어 기
  • "국내시장 정체"…해외서 뛰는 대형 로펌들
    "국내시장 정체"…해외서 뛰는 대형 로펌들
    사회일반 2024.11.26 19:06:45
    해외 진출 20년 차를 맞은 국내 대형 로펌들이 해외시장 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기존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일부 지역으로 한정돼 있던 시장을 중앙아시아·중동·북미 등으로까지 확대하며 다변화 전략을 취하는 모양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광장은 카자흐스탄에 연락 사무소 개설을 추진 중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러시아를 떠난 삼성·LG·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들이 카자흐스탄에 유입된 만큼 현지 법률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취지다. 법무법인 화우는 현재 중동 지역에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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