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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벌이 6만원인데"…배달 오토바이 노려 음식 훔쳤다, 결국 기사가 배상
    "하루 벌이 6만원인데"…배달 오토바이 노려 음식 훔쳤다, 결국 기사가 배상
    사회일반 2024.11.16 03:30:00
    배달 기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오토바이 짐칸에서 음식을 훔쳐 달아나는 남성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13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배달 음식 상습 절도 사건을 보도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 따르면, A씨는 배달 기사가 음식을 전달하러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려 주변을 살피다 오토바이 짐칸에서 족발을 훔쳐 도주했다. 이어 같은 수법으로 다른 배달 기사의 오토바이에서도 햄버거와 피자를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배달기사 B씨는 "배달을 마치고 짐칸을 열어보고서야 음식이 없어
  • "살점 다 떨어져 나갔다"…'허벅지 내려찍기' 가스라이팅 살인범 "무기징역 과해"
    "살점 다 떨어져 나갔다"…'허벅지 내려찍기' 가스라이팅 살인범 "무기징역 과해"
    사회일반 2024.11.16 00:30:00
    서로 허벅지를 돌로 내려찍게 하는 등 피해자들을 가스라이팅 해 죽거나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일명 '허벅지 돌찍기' 피의자 30대 남성이 형량이 과도하다고 항변했다. 12일 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강도살인, 강도상해, 특수중감금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이 모씨(32)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앞서 지난해 7월 29일 이 씨는 여수시 자동차전용도로 졸음쉼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피해자 A 씨와 B 씨에게 서로를 때리도록 지시해 숨지게 하거나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이 씨는 2018
  • [사설] 李 선거법 위반 1심 징역형, 판결 승복하고 재판부 겁박 멈춰야
    사회일반 2024.11.16 00:05: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이 대표는 의원직을 잃고 향후 10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돼 대선에 출마할 수 없다. 민주당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보전받은 대선 비용 약 434억 원을 반납해야 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15일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게 “범죄가 상당히 무겁다”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대표는 위증교사 혐의와 관련한 1심 선고 공판(이달 25일)을 앞두고 있다. 대
  • "반말을 해?"…90분 동안 초등생 감금한 고교생, 분리수거장서 폭행까지
    "반말을 해?"…90분 동안 초등생 감금한 고교생, 분리수거장서 폭행까지
    사회일반 2024.11.16 00:05:00
    초등학생을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감금하고 폭행한 고교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하지만 이들이 불구속 입건되면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5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특수감금 및 특수폭행 혐의로 A군 등 고교생 3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이들은 전날 오후 9시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초등학생 B양을 1시간 30분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다.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이 자신의 나이를 속이고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학생 부모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현장 CCTV 영상과
  • “어, 어, 차가 왜 움직이지?”…차량-기둥 사이에 낀 60대, 결국 숨져
    “어, 어, 차가 왜 움직이지?”…차량-기둥 사이에 낀 60대, 결국 숨져
    사회일반 2024.11.15 23:40:00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던 60대 여성이 차량과 기둥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0분께 단원구 소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차량과 주차장 기둥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치료 도중 사망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주차를 마친 후 하차하는 과정에서 차량이 앞으로 움직이자 이를 멈추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기어를 주차(P)로 완전히 변경하지
  • "감히 반말을 해?"…90분간 11살 女초등생 가두고 폭행한 남고생들
    "감히 반말을 해?"…90분간 11살 女초등생 가두고 폭행한 남고생들
    사회일반 2024.11.15 23:15:53
    11살 여아를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폭행한 남자 고등학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특수감금과 특수폭행 혐의로 17살 A군 등 고교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군 등은 전날 오후 9시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에서 초등생 B양을 1시간30분가량 가두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양이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고, B양의 아버지가 곧바로 112에 신고해 A군 무리는 현장에서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B양이 고등학생으로 나이를 속이고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파
  • "결혼해서 뭐하게?"…미혼여성 68%의 속마음, 이유는 '이것'이었다
    "결혼해서 뭐하게?"…미혼여성 68%의 속마음, 이유는 '이것'이었다
    사회일반 2024.11.15 23:13:14
    국민 절반 가까이가 결혼을 선택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혼여성의 경우 10명 중 7명이 결혼을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해야 한다"는 응답은 52.5%로 2년 전보다 2.5%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결혼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는 응답이 41.5%,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이 3.3%로, 전체 응답자의 44.8%가 결혼을 필수가 아닌 것으로 인식했다. 특히
  • "야탑역 30명 죽인다" 장갑차까지 출동했는데…작성자 정체와 이유 알고보니 '황당'
    "야탑역 30명 죽인다" 장갑차까지 출동했는데…작성자 정체와 이유 알고보니 '황당'
    사회일반 2024.11.15 22:43:13
    '야탑역 살인 예고' 게시글 작성자가 해당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 직원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직원은 사이트 홍보 목적으로 협박성 게시물을 작성했다고 진술했다. 15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사이버수사과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또 해당 사이트 운영자 B씨와 관리자 2명 등 20대 남성 3명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지난 9월 18일 자신이 관리하는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월요일 날 30명은 찌르고 죽는다&
  • '포근한 가을' 끝…주말부터 중부 영하권까지 기온 '뚝'
    '포근한 가을' 끝…주말부터 중부 영하권까지 기온 '뚝'
    사회일반 2024.11.15 21:18:29
    평년보다 3~8도 높던 기온이 일요일(17일)부터 뚝 떨어지며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초겨울 날씨가 찾아오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16일) 기압골이 지나며 비가 내린 뒤 일요일에 우리나라 북쪽에서 대륙고기압이 남쪽으로 세력을 넓히면서 갑작스레 쌀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하루 사이에 16일 10~17도에서 17일 4~15도 수준으로 크게 하락하겠다. 낮 최고기온도 18~23도에서 11~19도로 훅 떨어진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 한파주의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
  • 장갑차 동원·국제공조까지했는데…'사이트 홍보' 자작극
    장갑차 동원·국제공조까지했는데…'사이트 홍보' 자작극
    사회일반 2024.11.15 21:15:48
    경기 성남시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하겠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살인 예고글’을 작성한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작성자는 해당 온라인 커뮤니티의 직원으로, 사이트 홍보를 위해 이러한 글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자 B 씨와 다른 관리자 2명 등 20대 남성 3명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 A 씨는 올 9월 18일 자신이 관리하는 한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 게
  • 논술 '문제유출' 연세대, 합격자 발표 등 후속절차 '중단'
    사회일반 2024.11.15 21:15:04
    2025학년도 연세대학교 수시 모집 자연계열 논술 시험의 효력을 중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합격자 발표 등 후속 절차는 중단된다. 15일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전보성 부장판사)는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 모집 자연계열 논술 시험에 따른 후속 절차의 진행을 2025학년도 수시 모집 자연계열 논술 시험 재시행 청구사건의 판결 선고 시까지 중지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논술 시험의 공정성이 중대하게 훼손돼 논술 전형 절차의 공정한 진행에 대한 수험생들의 정당한 신뢰와
  • "月150만원 줄게, 만나볼래?"…편의점 알바생에 찝쩍댄 '아빠뻘' 남성
    사회일반 2024.11.15 21:12:12
    20대 여성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중년 남성 손님으로부터 금전을 대가로 한 만남을 제안 받았다는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해양경찰 지망생인 20대 여성 A씨는 지난 6일 충북의 한 번화가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중 아버지뻘로 보이는 중년 남성 손님으로부터 부적절한 제안을 받았다. A씨의 진술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밥을 먹고 즐기자” “나는 어린 친구들과 얘기하는 걸 좋아한다”고 접근했으며 “한 달에 120만 원에서 150만 원 정도를 줄 수 있다”는 조건까지 제시했다. A씨가 “아버지뻘은
  • 명태균 구속 첫날부터 고강도 조사…정치권으로 수사망 넓혀
    명태균 구속 첫날부터 고강도 조사…정치권으로 수사망 넓혀
    사회일반 2024.11.15 21:04:28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구속 첫날부터 검찰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명 씨가 받는 혐의인 정치자금법 수수 의혹을 빠른 시간에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에서 검토하던 명 씨 관련 다른 의혹도 창원지검에 이송되며 사건은 더 커지고 수사 대상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이지형 차장검사)은 15일 오후 2시 명 씨를 불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달 8~9일 검찰 출석을 포함해 피의자 신분으로는 네 번째 조사이자 구속된 이후 첫 조
  • 이재명 “당 혼란스럽지 않다”…민주 “與, 곧 후회하게 될 것”
    이재명 “당 혼란스럽지 않다”…민주 “與, 곧 후회하게 될 것”
    사회일반 2024.11.15 20:52:4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에서 예상보다 높은 형량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당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란 의지를 강조했다. 이 대표는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가진 비공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당이 혼란스러운데 대표로서 어떻게 할 계획인가’ 묻는 기자들 질문에 “당이 혼란스럽지 않다”고 답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당내에서 다른 목소리가 나온다면 균열 요소가 되겠지만 납득·이해할 수 없다는 판결이라는 것에 다들 공감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 의대생들 "내년에도 투쟁 지속"…내년 3월 복학 불투명
    의대생들 "내년에도 투쟁 지속"…내년 3월 복학 불투명
    사회일반 2024.11.15 20:27:08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등에 반발해 휴학 중인 의대생들이 내년에도 ‘의대 증원 백지화’를 위한 투쟁을 이어가기로 했다. 여야의정협의에도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조주신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의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에서 확대전체학생대표자 총회 후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정부의 비과학적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의 독단적 추진을 의료 개악으로 규정한다”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의대협의 8대 대정부 요구안 관철을 위한 투쟁을 2025학년도에 진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총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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