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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같아" '스우파' 댄서 모니카 '겹경사'…결혼·임신 '깜짝 발표'
TV·방송2024.12.2108:49:35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댄서 모니카(38·본명 신정우)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20일 모니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저에게 정말 행복하고 소중한 기적이 찾아왔습니다, 사랑하는 한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습니다"라며 "그분은 대중 앞에 서지 않고 조용히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삶을 살아가는, 평범하지만 저에게는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이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우리의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줄 또 하나
정지은의 리뷰+
'무도실무관' 이런 직업이었어? '선한 영향력'에 박수를 [정지은의 리뷰+]
영화 2024.09.29 08:30:00
영화 '청년경찰'의 김주환 감독이 새로운 청춘의 빛깔, 그리고 안전이라는 울타리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향한 찬사를 품고 돌아왔다. 이번에는 사회애 큰 해악을 끼친 범죄를 저지르고 전자발찌를 찬 이들을 감시, 감독하는 '무도실무관' 청년들의 이야기다. ◇'무도실무관' 김우빈, 성장통 딛고 비상하다 = '무도실무관'은 평소 아버지의 치킨집을 도우며 그저 재밌는 것을 하며 살아가던 이정도(김우빈)가 우연한 계기로 무도
SE★시리즈
"20년 전 열정 그대로" 김재중X김준수, 동방신기 추억 소환한 레전드 곡 향연(종합) [SE★현장]
가요 2024.11.10 18:16:16
케이팝 2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김재중과 김준수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15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한 무대에 선 두 사람은 여전한 실력과 흔들림 없는 팬덤의 위력을 입증했다. 동방신기 시절의 히트곡부터 각자의 솔로곡까지 20년간의 음악 여정을 아우르는 무대로 2만여 관객의 눈시울을 붉혔다.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는 김재중X김준수 데뷔 20주년 기념 합동 콘서트 'J
  • 박찬욱·봉준호 감독 등 영화인 3007명 "尹 파면·구속하라" 한 목소리
    TV·방송 2024.12.08 14:41:36
    박찬욱, 봉준호, 조현철 등 영화감독과 배우들 총 3007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과 구속을 요구하고 나섰다. 8일 기준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영화마케팅사협회(KFMA), 여성영화인모임 등 81개 단체와 개인 3007명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의 이름으로 1차 긴급 성명을 내고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작금의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추락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제1의 전제조건은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수행을 정
  • 이동욱 "봄은 반드시 온다, 추운데 따뜻하게 나가고"…尹 탄핵 집회 응원
    TV·방송 2024.12.08 13:40:59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부터 국회의 탄핵소추안 부결까지 긴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동욱이 탄핵 정국 속 소신발언을 내놨다. 7일 이동욱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스콜피온즈의 '변혁의 바람(Wind of Change)' 가사 일부를 공유하면서 "힘냅시다 추운데 따뜻하게 나가고"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이동욱은 "봄은 반드시 온다"고도 적었다. 이동욱 뿐 아니라 박보영, 스테이씨 멤버들, 엔믹스 규진, 이채연, 있지 채령 등 연예인들의 소신발언이 이어지
  • 임영웅에게 튄 '尹 탄핵정국' 불똥…"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
    TV·방송 2024.12.08 07:27:54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무산되는 등 비상계엄 선포 사태로 인한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가수 임영웅과 배우 차은우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각각 일상과 개인 일정과 관련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임영웅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시월이 생일 축하해"라며 반려견 시월이의 생일 축하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A씨는 임영웅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 “이 시국에 뭐하냐”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임영웅이 “뭐요”라고 답하자 A씨는 “위헌으로 계엄령
  • "한국 구해야 해서"…스타들도 하나 둘 촛불 밝혔다
    TV·방송 2024.12.07 20:46:26
    비상 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이 비상 계엄 사태에 대한 규탄과 촛불집회에 대한 응원을 보냈다. 이화여대 법학과 출신의 변영주 감독은 지난 6일 모교의 비상계엄을 비판하는 성명문을 올렸다. 고현정은 변영주 감독의 게시물 댓글로 촛불 이모티콘을 남기며, 변 감독 및 해당 성명문에 힘을 보탰다. 연기자 고민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3시 촛불(이모티콘)"이라는 게시물을 남겼다. 이날 오후 3시에는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
  • 봉준호·정지영·변영주·문소리…영화계도 尹 탄핵 촉구 "더 이상 대통령 아냐…직무 정지해야"
    영화 2024.12.07 16:16:28
    7일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각계의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화계에서도 윤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영화감독조합(DGK) 등 77개 단체와 영화인 2500여 명은 이날 긴급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라며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라면서 "신속하게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영화적
  • 봉준호·강동원·손예진 등 영화인 2518명 '긴급 성명'…"윤석열 구속하라"
    TV·방송 2024.12.07 14:44:05
    봉준호 감독 및 배우 문소리, 강동원, 손예진 등 2518명의 영화인과 77개의 영화 단체가 비상 계엄 사태를 규탄했다. 7일 영화인 및 영화인 단체는 긴급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정무 정지 및 파면 등을 요구했다. 영화인들은 이번 성명에서 "12월 3일 밤 10시 22분 현직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2시간 30분 만에 국회가 비상계엄의 해제를 의결했다"라며 "'제정신인가?' 비상계엄 선포를 목도한 대다수 국민의 첫 반응은 그랬다, 영화인들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인문
  •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서바이벌 전성시대
    TV·방송 2024.12.06 17:40:38
    노래, 춤 일색이던 서바이벌 예능의 소재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요리부터 추리 게임 생존, 토론 배틀, 두되 게임, 결혼자금을 놓고 벌이는 승부 등 소재가 다양해지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6일 방송 콘텐츠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노래 등 경연 서바이벌의 인기가 주춤하고 대신 다양한 분야에서 생존하는 법을 경쟁하는 예능들이 잇달아 제작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넷플릭스는 ‘피지컬: 100’ 시리즈, ‘데블스 플랜’, ‘흑백요리사' 등 인기 서바이벌 예능을 선보인 데 이어 한국 시청자들에게는 다소 낯선
  • '비상계엄' 사태 다룬 'PD수첩'…시청률 '이만큼' 올랐다는데
    TV·방송 2024.12.06 16:03:01
    비상계엄령 당시 국회 현장을 다룬 'PD수첩'의 시청률이 폭등했다. 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피디수첩)은 시청률 6.3%(이하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직전 회차인 '349억 원 연구비와 교수님' 편이 1.4%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약 5배 폭등한 시청률이다. MBC는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를 결방한 뒤 'PD수첩'을 긴급 편성했다. 편성 당시 주제가 알려지지 않았으나, 방송
  • “좌파 옹호하면 깨시민, 우파 옹호하면 머저리냐”…'계엄 환영'한다던 뮤지컬 배우의 최후
    TV·방송 2024.12.06 14:46:45
    계엄 옹호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던 뮤지컬 배우 차강석이 해고 통보를 받았다. 차강석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입장문을 올려 “저는 배우라고 해서 대단한 직업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적이 없었다”며 “이렇게 안타까운 시국에 조명을 받게 되니 당황스럽고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20여 년 동안 연기를 공부하고 일해오면서 부끄럼 없이 살기 위해 노력해 왔다만 혹여라도 사는 과정에 중간중간 저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입으시고 고통을 받으신 분들께는 이렇게나마 다시 사죄의 인사를 드린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뉴진스, 어도어 전속계약 효력 유지 소송에 "더이상 어도어 소속 아냐"
    가요 2024.12.06 13:15:52
    걸그룹 뉴진스가 어도어가 낸 전속계약유효확인 소송에 대해 "우리는 2024년 11월 29일부터 더 이상 어도어 소속이 아니다"라며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뉴진스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어도어는 저희의 활동에 간섭하거나 개입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이미 투자금을 초과하는 이익을 어도어와 하이브에 돌려줬다"며 "그런데도 하이브는 우리의 가치를 하락시키기 위해 음해하고 역바이럴(음해성 여론 형성)하는 등 각종 방해를 시도했고, 어도어는 경영진이 바
  • [하은선의 할리우드 리포트] 모아나의 리더십 “이제 막 시작” ?
    영화 2024.12.06 07:00:00
    ‘모아나2’의 흥행 질주가 반갑다. 문화적 다양성의 편승 효과가 아니라 캐릭터 그 자체로 사랑받는, 엄연한 디즈니 왕국의 일원이 되었다. 모아나는 디즈니의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이 만들어낸 주체적 여성 캐릭터다. 프린세스가 되고 싶은 욕망보다는 미키마우스 같은 용기와 도전의식, 무한 호기심을 지닌 소수계 사모아인 여성이다. 카누를 타고 드넓은 바다를 건너는 항해술이 뛰어난 선조의 개척정신을 이어받았고 태평양 섬 원주민의 요새였던 모투페투 섬을 되살리러 길잡이팀을 꾸리고 모험을 떠나는 리더다. 디즈
  • “국민 ‘처단’한다고 하는 사람 대통령 하면 안 되는 거 아니냐” 이센스 소신 발언
    가요 2024.12.05 16:53:58
    래퍼 이센스(본명 강민호)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이센스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자신을 “정치고 당이고 좌우고 하나도 모르는 멍청이”라고 말하며 “갑자기 새벽에 계엄령을 내리고 국민한테 ‘처단’한다고 하는 사람이 우리나라 대통령하면 안 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계엄령 무효 안 되고 윤석열 맘대로 됐으면 우리 다 검열 당하고 처단 당했겠다”며 “자고 일어나도 어안이 벙벙”하다고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명인들 목소리 내는 거 어려운데 멋있다
  • 공유 “계엄 사태에 답답하고 분노…과거 ‘박정희’ 발언은 정치적으로 이용당해”
    TV·방송 2024.12.05 14:53:22
    배우 공유가 인터뷰에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밤을 지새웠다”며 언급했다.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렁크’ 인터뷰에서 공유는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 오전 스케줄이 있었는데 새벽에 일이 터지고 아무것도 못했다”며 “다시 1차적으로 해제될 때까지 뜬 눈으로 밤을 새웠고 불안감에 휩싸인 채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공유는 “당시 핸드폰이 정말 난리가 났다”며 “듣고도 어안이 벙벙해 TV를 켜고 생중계로 봤다. 영화로만 봤던,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
  • 로제 'APT.' MV 5억 뷰 달성…K팝 아티스트 통산 최단 기록
    TV·방송 2024.12.05 14:27:38
    K-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글로벌 팝 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해 선보인 싱글 'APT.'(아파트)의 뮤직 비디오가 5억 뷰를 돌파했다. 지난 10월 18일 공개된 지 47일 22시간 만으로, K팝 아티스트 중에서 최단 기간에 5만 뷰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5일 더블랙레이블은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 곡 'APT.' 뮤직 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5억 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APT.’는 로제의 첫 번째 선공개 싱글로, 6일 0시에 발매되는 정규 1집 ‘rosie’에도 수록될 예
  • [리뷰]"본 적 없는 수위" 벌써 80만명이 본 '히든 페이스'…메시지가 진짜 '청불'
    영화 2024.12.05 14:00:00
    ‘음란서생’ ‘인간중독’ 등을 연출한 김대우 감독의 신작 ‘히든 페이스’는 높은 수위로 인해 시사회 직후부터 화제가 됐다. ‘범죄도시’ ‘파묘’ ‘베테랑’ 등 최근 흥행작의 트렌드에서 벗어난 '청불 영화'라는 콘셉트는 신선하게 다가올 정도다. 그만큼 요즘은 이런 영화를 만들지 않는다. 그럼에도 뚝심있게 김대우 감독은 전작에서 함께 했던 송승헌, 조여정 두 배우와 함께 비슷한 장르로 돌아왔다. 시사회 직후는 물론 상영 중인 28일 현재에도 ‘히든 페이스’의 노출 등 수위는 뜨거운 이슈다. 노출과 베드신의 수위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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