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5일 명동성당 가톨릭 회관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박 회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두산이 기업 시민으로서 기꺼이 안아야 할 의무이자 보람”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직접 연장을 사용해 가구를 조립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가구 150점을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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