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가 여름 시즌을 맞이해 패턴 그래픽을 활용한 상큼한 디자인의 여성용 라이프스타일화 ‘버뮤다팝(POP·사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버뮤다POP은 휠라의 베스트셀러 슈즈인 ‘버뮤다’의 새로운 버전으로, 여름 분위기에 맞는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휠라 로고를 키치한 느낌으로 재해석한 패턴을 슈즈 전면에 배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톡톡 튀는 느낌으로 디자인했다.
이 제품은 일상은 물론 가벼운 야외활동에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를 사용, 흡습성과 흡건 기능이 우수해 장시간 착화에도 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일반 미드솔보다 높은 2.5㎝ 키높이 인솔을 적용해 쿠셔닝을 극대화했으며, 미드솔 내측에는 발 뒤틀림을 방지하는 소재를 사용했다. 여성용으로 사이즈는 220~250㎜까지 출시됐다. 화이트와 그레이 총 2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9만9,000원.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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