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가 상황에 따라 용도를 변형할 수 있는 멀티 스타일링 워치 ‘팝 워치’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팝 워치는 손목 시계 하나로 클립과 목걸이, 탁상시계, 벽시계 등 다양하게 변형해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손목 시계에서 다이얼을 분리해 체인 등 액세서리에 끼워 사용하는 방식이다. 내장 돼있는 스페셜 클립과 목걸이로 활용할 수 있는 4종류의 넥&포켓 체인, 6가지 스타일로 바꿔 낄 수 있는 휴대용 접이식 탁상 시계, 4종류의 벽 시계 등 실용적인 액세서리도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팝 워치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월드몰 메가 스토어 등 전국 스와치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벽시계와 목걸이시계, 탁상시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팝 워치 악세서리들은 5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팝 워치 가격은 10만9,000원.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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