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문은 모바일로 픽업은 매장서

SK네트웍스 '옴니채널' 서비스 선봬





SK네트웍스가 모바일로 상품을 주문하고 가까운 매장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옴니채널’ 서비스를 시행한다.

SK네트웍스는 지난 달부터 ‘SK패션몰’을 통해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픽업하는 방식의 ‘옴니채널’ 서비스(사진)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고객이 옴니채널 시범운영 브랜드인 ‘타미힐피거’ 제품을 SK패션몰에서 주문하면 서울 명동과 압구정, 가로수길점 등 직영 매장 3곳에서 직접 상품을 픽업할 수 있다. SK네트웍스는 하반기 중 ‘스티브J&요니P’와 ‘SJYP’를 비롯해 ‘오즈세컨’으로 옴니채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SK네트웍스가 지난 한달 간 옴니채널 서비스 이용 고객을 분석한 결과 서비스 이용 주 고객층은 30~40대로 나타났으며 남성 고객은 점심시간 혹은 퇴근 후 서비스 이용 비중이 70% 이상, 여성고객은 평일 오후가 60% 수준으로 높았다. SK네트웍스는 주문한 상품을 좀 더 빨리 받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이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황일문 SK네트웍스 패션사업부문장은 “과거에는 온라인 소비자와 오프라인 소비자의 경계가 분명했으나 최근에는 매장에서 제품을 살펴본 뒤 온라인에서 구매하거나 온라인에서 제품을 살펴본 후 구매는 오프라인에서 하는 등 소비패턴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