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가 테니스 슈즈 ‘에이스 스니커즈’를 주제로 전세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진행한 비디오 프로젝트 ‘#24HourAce’를 구찌 인스타그램 및 공식 스냅챗 계정을 통해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국의 롱보더 고효주(사진)를 비롯해 뉴욕에서 활동하는 네오 고딕 아티스트 수 드 비어, 노르웨이의 스냅챗 스타 지오 스냅, 브라질 스트리트 아티스트 아난다 나후와 팝 문화와 빈티지를 초현실적으로 풀어내는 홍콩의 디렉터 프랭크 니티 등이 참여했다. 각 아티스트는 에이스 스니커즈를 테마로 구찌가 중요시하는 가치인 ‘자기 표현’을 60초 이내의 단편 영상으로 제작해 지난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관련 작품과 아티스트는 공식 마이크로 사이트(www.gucci.com/24hourace)를 통해 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찌는 올해 3월과 지난해 11월에도 디지털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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