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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꿈나무들 위한 맞춤도서 8,000여권 선물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전국 아동·청소년들에게 맞춤 도서 8,000여권을 선물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9일 ‘제4회 미래에셋 희망듬뿍(Book) 도서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은 도서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학교를 통해 책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맞춤 도서를 1명당 12권씩 지원해왔다.

미래에셋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 약 1,330명에게 7,980여권을 전달했으며, 오는 11월에도 추가로 7,980여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책을 선물받은 중학생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독서캠프를 열 예정이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건강하게 생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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