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6’의 9월 2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차량 정보를 제공하는 마이크로사이트(http://event.renaultsamsungm.com/qm6)를 열었다.
또 사람들이 몰리는 유명 장소에서 프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는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는 서울 한강 새빛섬에 QM6를 전시한다.
르노삼성차는 QM6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9월 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고객대상 런칭행사 관람객 신청도 받는다.
QM6는 르노삼성 기흥 연구소의 주도하에 제작된 글로벌 전략 모델이다. 르노삼성차가 부산 공장에서 전량 생산해 국내 판매는 물론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80여 개국에 수출할 명실상부한 글로벌 SUV로 개발된 차종이다.
QM6는 지난 6월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바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여유 있는 실내공간, 8.7인치 S-링크 디스플레이 등 기존의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고품격 편의사양들로 정식 출시도 되기 전부터 SUV 매니아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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