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30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26분 현재 전날보다 4.55%(490원) 오른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내달 20일께 매각공고를 하고 투자자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받을 계획이다. 예비입찰은 11월 중순, 본입찰은 내년 1월로 예상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산업은행 등 9개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42.1%의 지분이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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