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은 헝셩그룹이 올 하반기 드론 등 8종의 전동완구 신제품 효과와 해외 신규 납품 확대 등으로 견조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에는 올해 순이익의 15%를 현금배당키로 하고 원활한 IR을 위한 한국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국내에서 튼튼한 기반을 다지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종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헝셩그룹이 국내 기업과의 협업·합작 투자 등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한중 유아동 문화산업을 잇는 교량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