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거래소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전체 ETF 종목 수는 238개로 지난해 말 197개에서 20% 늘어났다. 올 들어 신규 상장한 EFT는 51개로 종전 최대치인 지난해(45개)를 이미 넘어섰다.
이에 따라 순 자산은 23조 원을 돌파했다. ETF 시장이 출범한 2002년과 비교하면 종목 수는 60배, 순 자산 규모는 70배로 커졌다. 시가총액에서 ETF 순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코스피)도 2002년 0.1%에서 2008년 0.6%, 2012년 1.3%, 2015년 1.7%로 급격히 확대되는 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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