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와 국토교통부, 중소기업청은 6일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제4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결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모델 발굴 및 기업 지원을 위해 총 35개의 중앙·시도·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또 기관별 예선을 거친 상위 46개 팀의 본선 심사 결과, 최종 10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와 서비스 개발 사례가 소개돼 공공데이터를 통해 더 많은 창업기회와 편리한 일상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시상식에서 “예비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원스톱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창업 공간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창업컨설팅부터 서비스 홍보까지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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