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내 주식형펀드, 4일째 자금 이탈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나흘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729억원이 순유출됐다. 168억원이 들어왔고, 897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환매가 많이 늘어나면서 순유출 규모가 전날(241억원)보다 커졌다. 이는 코스피가 최근 한 달간 1,960∼1,990의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이다 2,000선 상단에서 등락을 이어가자 일부 투자자가 펀드를 환매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33억원이 순유출됐다.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6,877억원이 이탈했다. MMF 설정액은 이달 1일 117조5,481억원에서 7일 126조781억원까지 늘었다가 이날 118조3,272억원으로 줄었다. MMF 순자산도 119조1,934억원으로 감소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