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통합법인 출범을 기념해 은행과 증권에서 ‘협업 자산관리(WM)기획상품’을 동시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상품은 △전자단기사채 △단기채 펀드랩 △금리 플러스 알파의 수익을 추구하는 특판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 △목표전환형 펀드 등 총 4개 유형으로 구성됐다.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는 ‘KB든든한 중국본토 가치주 주신펀드’, ‘한국투자 든든한 달러표시 채권펀드’를 모집하며 11일부터 20일까지는 ‘KB든든한 한국 가치주 주식펀드’와 ‘KB 든든한 G2 주식펀드’를 판매한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전국의 KB국민은행 및 KB증권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KB증권은 해당 펀드에 가입한 고객의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2개 펀드에 1,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의 경우 추첨을 통해 골드·실버바를 추가로 지급한다. 목표전환형 펀드 가입고객에게는 누적 가입금액 1,000만원당 추첨권 1매를 증정한다. 전자단기사채는 매수 금액 1억원당, 특판 ELS·DLS는 배정금액 1,000만원당, 단기채 펀드랩은 가입금액 5,000만원당 각각 추첨권 1매를 준다. 이완규 투자상품서비스(IPS) 본부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 KB증권을 고객에게 널리 알리고 고객 자산 증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기획상품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우수한 금융상품과 편리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평생 투자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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