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은 계열사이자 미용필러·의약품제조업체인 휴메딕스 사장에 정구완(사진)씨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정 신임 사장은 서강대학교를 나와 한국엘러간과 한국알콘 등 다국적 제약사의 국내 법인 사장을 21년간 역임하며 두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한국엘러간의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보톡스 붐을 국내에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정 사장은 “인재와 조직을 키우고 직원들이 즐겁게 근무하는 회사를 만들어 장기 성장의 토대를 일궈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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