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볼트(Volt)’를 2월1일부터 일반 고객 대상으로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총 192개의 LG화학 배터리셀이 장착돼 순수 전기차 모드로 89km까지 달린다. 여기에 1.5ℓ 가솔린 엔진을 이용하면 676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완속 충전기로 5시간 내 완전 충전할 수 있고 전기차 전용부품은 8년·16만㎞ 품질을 보증한다. 판매가는 3,800만원으로 500만원의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반영하면 3,15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쉐보레의 순수 전기차인 볼트(Bolt) 전기차(EV)는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이다./사진제공=한국G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