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갤러리아 면세점이 지난 16일 중국 최대 여행 커뮤니티인 마펑워와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마펑워는 중국 내 1억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영향력 높은 여행 사이트로, 갤러리아면세점은 사이트 내 다양한 채널별 콘텐츠를 활용한 광고 뿐만 아니라 여행 전문 KOL(Key Opinion Leader, 일명 왕홍)의 후기를 통한 입소문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마펑워와의 협약을 통해 중국 개별 관광객(싼커)들에게 갤러리아면세점을 적극 홍보해 면세점과 여의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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