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의 신규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새 광고는 15일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 인터넷 미디어 등에서 주요 프로그램 전후에 방영되고 있다. ‘프로는 프로를 알아본다’편은 TV 광고뿐 아니라 CGV 극장 비상대피도 광고를 통해 잘 알려진 금호타이어의 캐릭터 ‘또로’와 ‘로로’를 활용해 친숙함과 재미를 극대화했다. 또 타이어 유통전문점인 타이어프로의 성격을 전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새로운 TV 광고로 ‘타이어 교체할 땐 타이어프로’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동시에 타이어프로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타이어프로에서는 타이어 관련 점검 및 정비의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타이어 추천 및 교체는 물론 공기압 점검, 인치업, 휠 얼라인먼트, 진동 조정, 발란스 등 타이어와 직접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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