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소속 프리미엄 항공사 캐세이드래곤은 이달 2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싱가포르행 항공권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싱가포르 일반석 왕복 항공권은 1인 기준 최저 45만4,500원에 판매한다.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으로 발권일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출발 기간은 2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일부 출발 불가 기간(4월 29일~5월 3일 및 6월 2~3일)이 적용된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cathaypacific.com/kr)와 예약발권부(1644-8003) 및 대표 판매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해당 노선은 오전 8시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홍콩에서 캐세이패시픽을 이용, 오후 3시 5분에 싱가포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홍콩 스톱오버 1회가 무료로 제공돼 여행객들은 두 도시를 모두 여행할 수 있다.
제임스 콘린 캐세이드래곤 한국 지사장은 “곧 시작되는 여름휴가 계획을 준비하지 못 한 고객들에게 캐세이드래곤의 싱가포르 특가 프로모션은 싱가포르와 홍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캐세이드래곤이 제공하는 품격 있는 서비스와 함께 다이나믹한 문화와 여유로운 햇살이 가득한 싱가포르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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