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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서 최대 20개 종목 퇴출될 듯

12월 결산법인중 코스피 최대 5개, 코스닥 15개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의 상장폐지 종목이 전년도에 비해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최대 5개 종목이 상장폐지될 예정이고 코스닥시장에서도 15개 법인이 퇴출 위기에 놓였다. 3일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의 2016년도 사업보고서 제출이 마감됨에 따라 넥솔론의 상장폐지를 확정했다. 넥솔론은 자본금 전액잠식을 사유로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쳐 이달 17일 상장폐지된다.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가 예고된 코리아퍼시픽 01·02·03·04호 선박투자회사 4사는 1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퇴출 여부를 결정한다. 거래소는 보루네오(004740)가구·대성산업(128820)·STX(011810)·KGP(109070)·대우조선해양 등 5개사는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우전(052270) 등 15개사에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했다. 전년도 12개사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우전은 자본전액잠식, 감사범위 제한(감사의견 거절), 최근 3사업연도 연속 대규모 손실 발생으로 인해 퇴출이 확정됐다. 세미콘라이트(214310)·세한엔에스브이(095300) 등 14개사는 감사의견 거절 또는 한정을 이유로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했다.

/김광수기자 b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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