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친환경 소비를 장려하는 ‘그린컨슈머 캠페인’을 30일까지 녹색소비자연대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로·서울역·송파·잠실·월드타워점 총 5개점에서는 중고등학생 단체 ‘초록천사’를 대상으로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들은 친환경/저탄소 인증마크 상품, 녹색제품, 그린컨슈머에 대해 교육을 받고 롯데마트 내 녹색매장에서 친환경/저탄소 인증마크를 부착한 상품을 찾는 체험 활동도 한다.
안산·울산·청량리·부평·동래·서청주·수원·전주점 총 8개점에서는 전국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매장 내에 ‘저탄소 녹색상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녹색 소비 문화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 참여해 녹색소비실천서약서를 작성하고 저탄소 인증 상품 등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밀폐용기, 손세정제, 헹굼 세제 등 기념품을 무료 증정한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