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늘의 종목]오뚜기, 실적 개선에 여름 신제품으로 상승 기대감

오뚜기(007310)가 2·4분기 실적 개선과 여름 신제품 효과로 주가 상승 전망을 받고 있다.

30일 IBK투자증권은 오뚜기가 2·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059억원과 425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3.7%, 5.1%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95만원으로 올렸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면제품류를 제외한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3분류, 즉석밥, 죽, 냉동피자 등의 판매량 확대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목표주가 상향 이유를 밝혔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오뚜기는 최근 기업 이미지와 소비자 선호도가 향상돼 마케팅 비용 절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출시로 오뚜기의 취약했던 계절성이 보완될 것이라는 점도 호재다. 오뚜기는 과거 4년 동안 2·4분기에 면제품 사업부문의 매출액과 시장점유율이 부진했다. 올해 오뚜기는 이러한 과거를 극복하기 위해 함흥비빔면, 콩국수 라면 등 여름을 겨냥한 신제품을 발표했다. 김 연구원은 “두 신제품의 월평균 매출액이 각각 15억원 ,3억원 수준으로 판매량이 양호하다”며 실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