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의 액체세제 브랜드 리큐는 ‘진한겔’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리큐 진한겔 3종은 ▲ 하이진 ▲ 알카파워 ▲ 베이킹소다다.
하이진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가장 큰 고민거리인 알러지를 유발하는 섬유 속 진드기 사체와 배설물 등 위생 유해물질을 제거해준다. 국내 의용절지동물은행 시험결과 리큐 진한겔 하이진으로 세탁 후 진드기 항원 제거력 99.9%를 검증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알카파워는 알칼리 기술(pH9.0)을 적용해 찌든 때와 얼룩 제거에 효과적이다. 알칼리 기술의 적용 전후의 세탁력을 비교해본 결과 의류에 묻기 쉬운 우유, 잉크의 오염제거력은 63%, 초콜릿의 오염제거력은 18% 향상됐다.리큐 진한겔 베이킹소다는 탈취와 세정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자연유래 성분이 베이킹소다를 함유해 깨끗한 세탁을 돕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제품은 펌프와 쉬운 계량을 위한 세탁볼을 적용해 무겁고 정량 계량이 어려운 기존 액체세제의 단점을 보완했다. 가격은 각 9900원이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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