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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 영향에 2분기 실적 부진 예상-현대차증권

현대차(005380)투자증권은 현대차가 미국영향으로 2·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는 20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7일 현대차투자증권은 현대차의 2·4분기 실적이 기존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수요가 6개월 연속 감소하는 가운데 현대차 미국판매의 68%를 차지하는 승용 수요가 더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미국판매 감소분이 대부분 플릿이라 판매의 질이 나빠진 것은 아니지만 판매법인 매출감소 및 인센티브 상승으로 2·4분기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명훈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2·4분기 실적부진과 임단협을 앞둔 상황에서 당분간 조정양상이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미국·중국 등 부진한 지역의 추가 악화보다는 점진적 회복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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