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 펀드, 하루만에 자금 유출

국내 주식형 펀드에 하루 만에 다시 자금이 들어왔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533억원의 자금이 순유입했다. 1,162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630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8억원이 빠져나가 이틀째 순유출세를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3,368억원이 빠져나갔다. MMF 설정액은 129조3,829억원, 순자산은 130조2,565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유주희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