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비니스트 라떼’(사진) 제품군 출시로 스틱원두커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국내 대표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가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 카페 라떼’와 ‘비니스트 바닐라 라떼’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비니스트는 이디야커피의 스틱원두커피 제품으로 누적 판매량 1억스틱을 돌파하며 스틱원두커피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비니스트 카페 라떼는 부드러우면서도 무게감 있는 콜롬비아 커피를 베이스로 브라질, 케냐, 파푸아뉴기니 원두를 적절히 블렌딩해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카페 라떼를 느낄 수 있다. 비니스트 바닐라 라떼는 100%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을 이용해 커피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는 바닐라 라떼 특유의 달콤한 향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군은 10개입·20개입·30개입으로 구성됐으며 카페 라떼의 가격은 각각 3,900원, 7,600원, 1만900원이다. 바닐라 라떼는 각각 4,300원, 8,400원, 12,400원이다.
이디야커피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고객 시음용 샘플 키트를 제작해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한정수량으로 증정하고, 모바일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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