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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점진적 이익성장 지속-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두산밥캣(241560)이 점진적 이익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4만7,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5일 NH투자증권은 두산밥캣이 북미 및 유럽지역의 건설경기 회복으로 수요가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북미지역에서 미니굴삭기 생산 일부를 노스다코다 그위너 공장에서 비즈마크로 이전하며 2·4분기 생산에 차질을 빚었으나, 3·4분기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유럽지역에서도 소형굴삭기 및 로더 등 신제품을 출시하고 생산인력 고용이 안정화되며 제품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3·4분기 경쟁사들의 프로모션이 강화되며 일부 제품에서 가격경쟁이 일어나고 있어 영업이익이 4.8%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11월 18일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의 보호예수가 종료됨에 따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분 매각이 불가피 할 것”이라며 “이미 시장은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유통주식 비중이 낮아 주가 급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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