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적극 수행하고 공공 분과·민간 분과의 역할 정립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핵심과제를 논의하고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
핵심과제로는 ▲비정규직 및 파견·용역 근로자의 정규직화 추진 ▲공사 핵심사업과 연계한 민간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와 연계된 일자리 창출 ▲신사업 개척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이 선정됐다.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위원회 출범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 드림(Dream)위원회 및 추진단’은 주택금융공사의 주요 사업을 통해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달 출범했으며 사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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