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전점에서 새해 건강을 챙기려고 결심을 하는 고객들을 위해 소포장 파우치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프리미엄 프로폴리스(500㎎×28캡슐)’, ‘리버케어 밀크씨슬(1000㎎×14캡슐)’, ‘아이맥스 루테인(500㎎×14캡슐)’ 등이다. 판매가격은 각 3000원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건강기능식품은 그동안 시중에 판매되던 상품들이 대용량으로 기획돼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섭취하기 힘들었던 것과는 달리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오메가-3, 비타민, 프로폴리스, 밀크씨슬, 루테인 등)를 소포장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 휴대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시중 상품과는 달리 14일간 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14캡슐(1일 1정), 28캡슐(1일 2정) 등으로 상품 용량을 기획해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장점이다.
한편 롯데마트가 지난 1년 간 판매한 상품군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새해 초에는 건강 관리를 위해 운동 용품 보다는 건강기능식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 및 다이어트 보조식품의 경우는 평균매출대비 12.0%포인트, ‘혈당개선 보조식품’은 20.1%포인트 가량 높게 나타났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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