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송 회장은 앞으로 차바이오텍(085660)과 CMG제약 등 차바이오그룹 내 기업들의 경영을 총괄하고 차바이오텍 회장도 겸임한다.
송 회장은 서울대 의과대학 학·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삼성서울병원 병원장 등을 지냈다. 아시아 최초 감염병 예방 단체인 ‘아시아태평양감염재단’을 설립해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항생제 내성 감시를 위한 아시아 연합’ 대표도 맡고 있다.
송 회장은 “차바이오그룹이 세계적인 생명공학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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