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OCI는 유가증권시장에서 6.25%(8,500원) 오른 14만4,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장 중 한 때 OCI는 14만6,5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오전 OCI는 중국 진코 솔라와 3,572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13%에 해당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경남 남해에 준공한 4MW급 태양광발전소의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남해 태양광발전소는 OCI가 국내 태양광 사업 강화를 목표로 삼성자산운용을 통해 조성한 1,300억 규모의 태양광발전펀드 프로젝트로 준공된 첫 번째 발전소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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