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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임직원 찾아가는 라이프플러스카페 열었어요"

차남규(오른쪽 두번째)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음료를 나눠주고 있다. 한화생명은 이날부터 이동식 차량 ‘Lifeplus 카페’를 운영하며 전국의 고객들과 보험설계사, 영업현장 임직원들을 찾아 따뜻한 음료를 제공한다. /사진제공=한화생명




차남규(왼쪽 세번째)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등 임직원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나눠줄 음료를 준비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이날부터 이동식 차량 ‘Lifeplus 카페’를 운영하며 전국의 고객들과 보험설계사, 영업현장 임직원들을 찾아 따뜻한 음료를 제공한다. /사진제공=한화생명


한화생명은 17일부터 이동식 차량 카페인 ‘라이프플러스카페’를 운영하면서 전국의 고객들과 보험설계사(FP), 임직원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첫날인 17일에는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 및 임원, 팀장 20여명이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오전 출근 시간 임직원들에게 따뜻한 죽과 음료를 제공하며 격려했다. ‘행운의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찾아가는 라이프플러스카페는 한화생명의 전국 56개 지역단과 고객이 근무하는 경북대병원·한국조폐공사 등 71개의 직장 단체를 찾아간다. 오는 3월8일까지 본사 팀장 전원 및 임직원 200여명으로 구성된 도우미들이 단팥죽·호박죽·유자차·쌍화차·커피 등 따뜻한 음료를 직접 만들어 나눠줄 계획이다.



엄성민 한화생명 CPC전략실장은 “찾아가는 라이프플러스카페를 통해 영업 현장과 소통하고 즐거움과 활기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불어 한화생명 고객들의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이프플러스는 한화생명 등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을 더 잘 살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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