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161390)는 18일 대전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신입사원 환영 행사 ‘2018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컴 디너’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들의 입사 축하와 한국타이어의 인재상인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혁신 주체를 의미하는 ‘프로액티브 리더’로서의 성장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국타이어는 매년 환영 행사에 신입사원 가족들을 초청해 회사의 비전과 기업문화를 소개하고, 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키워준 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행사는 사령장 수여식과 환영 만찬, 신입사원 교육과정 영상 관람과 신입사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자율과 창의를 중시하는 한국타이어 고유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쳐에 맞게 본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다양한 창작 공연을 통해 미래 타이어산업을 이끌어갈 혁신 인재로서의 자신감과 포부를 드러냈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단계별 커리큘럼을 통해 3주 간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신입사원들은 프로액티브 리더로서의 기본 소양과 경영 지식을 익히는 기본기 교육을 비롯해 봉사활동과 사업장 견학 및 팀별 과제 등 한국타이어의 핵심가치를 이해하는 교육을 이수했다. 또 창작 영상과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형성하고, 자율적으로 작성하는 성장 일지를 통해 개인이 프로액티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을 스스로 정립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회사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성장을 이루려면 개인의 장점과 역량을 충분히 이끌어낼 수 있는 창의적인 기업문화 조성이 중요하다”며 “신입사원들이 도전과 혁신의 프로액티브 컬쳐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의 인재로 성장과 함께 미래사회의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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