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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고객 자산관리"…KB 맞춤금융 '닥터스' 출시

닥터스 자산관리 서비스




KB금융그룹이 은행 거래와 라이프사이클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맞춤 금융서비스 제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연예인 및 스포츠인 특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6월에는 의사 전용 토털 자산관리 서비스인 KB 닥터스(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나아가 KB금융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대 의사 전문 포털인 메디게이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메디게이트의 약 9만8,000명 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KB닥터스 자산관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KB닥터스 자산관리는 병·의원을 운영하는 경영자나 의사 고객을 위한 원스톱 케어가 강점이다. 이를 위해 전담팀의 1대1 자산설계 컨설팅, 찾아가는 자산관리 세미나, 병원 경영 컨설팅, 전용상품 라인업을 구축하는 등 전방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컨설팅에는 은행과 증권·자산운용의 스타급 대표 전문가로 이뤄진 본부 전문가와 영업점 상담 인력이 함께 참여한다. 또 병·의원 경영에 따른 재무 진단과 자금운용 컨설팅에서는 KB만의 노하우를 활용해 재무 진단을 수행한 뒤 최적상품을 제안하고 통합 자금관리 시스템인 ‘사이버 브랜치’ 구축을 지원한다.



특히 병원 운영에 필요한 의료기기와 자동차 관련 서비스, 맞춤 카드 서비스와 대출 상품 역시 고객 니즈에 맞게 최적화됐다. KB캐피탈에서는 자기공명영상(MRI)과 컴퓨터단층촬영(CT), 내시경, 레이저 등 의료장비 리스 전용 상담 서비스뿐 아니라 신차 구입 및 자동차 리스 관련 상담창구 운영 및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KB메디칼론·KB닥터론 같은 KB국민은행의 전용 대출 상품을 통해 전문 상담 및 우대금리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KB금융그룹의 한 관계자는 “자산관리에 대한 고민은 KB에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정원기자 gard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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