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브랜드 일룸이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 러브 마이 룸(i love my room)’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일룸이 최근 시작한 캠페인 ‘일룸의 원칙으로 완성한 학생방’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아이가 자신의 공간을 사랑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학생방이 단순히 아이의 학업 성취에 집중한 부모의 바람으로 꾸며졌다면 일룸은 방의 주인인 아이가 마음껏 상상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줘야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세미나는 오는 24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 일룸 본사에서 개최된다. 세미나 참가는 19일까지 일룸 홈페이지에서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0일에 발표한다.
세미나는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오전에는 서천석 행복한 아이연구소 소장이 ‘소통하는 부모, 자신감 있는 아이’를 주제로, 오후에는 오은영 소아청소년클리닉 원장이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를 주제로 아이와 제대로 소통하는 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각 세션별로 일룸 라이프스타일 전문가가 일룸 학생방의 비전과 학생방 가구에 대한 철학 등을 소개한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지금껏 자신의 바람에 맞춰 아이방을 꾸몄던 부모들의 인식을 환기시켜 주고, 아이가 가장 오래 머무르고 싶어하는 공간이 되는 아이방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룸은 자녀에게 좋은 방을 선물해주고자 꼼꼼히 따져보는 부모와 실제 사용하는 아이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가구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4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 일룸 본사에서 개최된다. 세미나 참가는 19일까지 일룸 홈페이지에서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0일에 발표한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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