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7~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B홀과 3층 D홀에서 열리는 ‘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따로 또 같이, 생활을 잇다!(Connected Home)’를 주제로 경기도 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우수상품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하는 ‘엠버서더’들을 초청해 전시기간 동안 도내 중소 제조기업들의 엄선된 리빙 상품들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도내 중소 제조기업과 엠버서더, 소비자를 연결하는 공유적 시장경제의 선순환 구조도 소개한다. 김은아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공유적 시장경제를 만들어 나가는 경기도주식회사의 확고한 기업 철학과 아이덴티티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판매 및 공동브랜드 적용, 제품 디자인 개선 사업 등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현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내 ‘시흥 바라지마켓’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을 거점으로 위메프·CJ몰·g9·네이버 스토어팜·인터파크 등의 온라인 대형 유통채널에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유통하고 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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