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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유안타 “1분기 실적 하향된 업종들 추가 하락 가능성 있다”

-분기별로 봤을때 최근 3개월 간 가장 가파른 하향 조정을 겪은 것은 1·4분기 실적 전망치. 올 초만 해도 54조원대로 예상됐던 1분기 영업이익(유니버스 200종목 기준)은 현재 50조 3,000억원 수준으로 하향조정.

-최근의 하향 조정 추세를 고려한다면, 추가 하향 조정의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음.

-연초 이후 1·4분기 이익전망치 상향 조정 업종은 증권, 화학, 가스, 은행 등 8개 업종에 불과한 반면, 하향 조정된 업종은 27개에 달함.

-이 가운데, 10% 이상 하향 조정을 겪은 업종도 14개 업종으로 그 수가 적지 않음.



-하향 조정 상위 업종으로는 전기(-63.0%), 디스플레이(-35.9%), 제약/바이오(-23.1%)등이 꼽히며, 금액기준으로는 반도체/장비(-6.7%), 전기, 자동차부품(-17.4%), 자동차(12.9%) 등의 하향 조정이 눈에 뜀.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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