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베트남 호치민에 뚜레쥬르 칸호이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현지화 전략으로 칸호이점은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픈 직후부터 일평균 약 900명 이상 고객이 방문하고, 목표 대비 2배 이상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문을 연 뚜레쥬르 칸호이점은 호치민 시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중심가에 위치해 있다. 대로변 코너 3층 건물 전체에 110평 규모에 오토바이 발렛 주차, 1:1 고객 응대 서비스, 인근 지역 배달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뚜레쥬르는 새 BI를 베트남에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베트남 1호점인 하이바쯩점을 ‘갓 구운 신선함’을 강조한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했다. 90% 이상 고객이 재방문 의향을 보였다.
뚜레쥬르는 하이바쫑점에서 얻은 현지 반응을 토대로 칸호이점을 기획했다. 갓 구운 신선한 제품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오픈 키친과 갓 구운 빵 코너를 마련하고, 패스트리, 조리빵, 타르트 등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베이커리 제품을 강화했다. 건강 중시 트렌드를 리딩하기 위해 착즙주스를 도입하고, 커피 메뉴는 제2의 커피생산국인 베트남 현지 공정무역커피를 100% 사용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도 신경썼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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