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016610)는 30일 현대건설의 1·4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수익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목표주가를 6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하반기부터 해외 매출액이 늘어나면서 외형 재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윤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상반기까지 건설업종의 주가 우상향을 전망하고 있고, 업종 대표주인 현대건설의 리레이팅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