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097950)은 ‘2018 듀티 오브 케어 어워드(Duty of Care Awards)’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듀티 오브 케어 어워드는 해외 비영리 단체인 인터내셔날SOS재단이 매년 주최하고 있다. 해외 출장자와 파견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 세계 기업과 기관에 상을 준다. 커뮤니케이션·탄력적 직원 관리·혁신·리더십 사고·오지 건강관리·안전배려의무 대사·교육·항공·지속가능성 등 총 9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렸다. CJ제일제당은 해외 근무자들의 건강과 보안 위험을 완화시키는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총 26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전담조직인 ‘안전경영담당’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또 매주 수요일 ‘안전 스마트 미팅’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팀별로 안전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고사례에 대해 토론한다. 이밖에 사내 방송을 통해 안전 이슈와 사례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 방영하고 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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