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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유안타 “대북 경협 이슈, 건설주 말고는 냉정한 판단 필요”

-남북 정상회담 이후 합의 내용에 대한 이행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으며 관련주에 대한 관심 또한 높음.

-건설주의 펀더멘털은 나쁘지 않았으나, 작년 8. 2대책 이후 투자심리가 무너지며 KOSPI 지수 대비 크게 Underperform.

-18년 1·4분기 건설업종은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고,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주가가 상승.

-심리적 요인에 의해 무너졌던 주가가 심리의 회복과 함께 상승한 것으로 보이며 최근 주가급등의 이유가 비단 남북 경협에만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임.



-현재 건설을 비롯, 시멘트, 철강, 철도 등 다양한 종목이 경협주로 분류되고 있으나, 기대감만으로 등락 중인 종목은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음.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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