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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홈페이지 전면 개편…"소통 강화"





현대엘리베이터는 외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1일 공식 오픈하는 홈페이지는 기업정보, 솔루션, 서비스, 혁신기술, 고객 지원 등 5개 카테고리로 구성돼있으며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주차시스템 등 현대엘리베이터의 주요 제품과 핵심 기술, 유지관리 서비스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최근 출시한 인공지능 챗봇 기반 유지관리 서비스 ‘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 시스템’도 신규 홈페이지에서 경험할 수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기존에는 영업사원을 통해야만 안내받을 수 있었던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확대됐다. 외부 문의와 신고 절차를 간소화해 의견 수렴 기능을 확대했으며 ‘자주 묻는 질문’ 카테고리를 통해 제품, 유지관리, 안전상식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새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우보기자 ub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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