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도 코스피 2,000pt의 추세적 붕괴 가능성은 낮아.
-첫째는 PBR(주가순자산비율) 0.85배. 리먼 사태 때 KOSPI PBR 저점. 현재 BPS(주당순자산)에 이를 적용하면 1,980pt로 2,000pt 내외.
-둘째는 PER(주가수익비율). 2009년 이후 PER 저점은 7.6배였다. 현재 EPS에 이를 적용하면 정확히 2,000pt.
-셋째는 38.2% 되돌림 영역. 상승 사이클이 끝나지 않았다고 가정할 떄 2008년 리먼 사태 때 저점부터 올해 1월 고점까지 상승 폭의 38.2% 되돌림 영역은 기술적으로 단단한 지지선.
-연말까지 2,400pt 대 회복을 목표로 전략 수립. 밸류에이션 하위 10%에 해당하는 선은 2,300pt.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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