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신입 객실승무원 교육 때 태블릿 PC를 사용한다고 2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12일부터 교육 훈련을 받고 있는 신입 승무원들에게 종이 형태의 기존 교범 대신 교육 내용이 담긴 태블릿 PC를 전원 지급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과정에 태블릿 PC를 활용할 계획”이라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교육 자원을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우보기자 ub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